도교 철학이 진짜 난해하다. 모순이라는 게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듬.

도교에서 추구하는 '도'라는 게 결국 순리의 일종 아니냐고. 모든 것의 본질이 결국 도라는 거잖슴.

흔히 세상사 사람들이 벌이는 악행도 결국 순리라는 뜻 아님? 그럼 그것도 결국 도의 일종인데 그걸 직접 행해도, 행하지 않고 좌시하기만 해도 사람으로서 도리를 따르지 않는 건가.

그렇게 해서 세상사 좋은 면만 보면서 살아가도 등선이 되겠냐고. 무협에서 나오는 도사들이 세상을 어케 바라보고 선인과 악인을 어찌 구분하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는지 참 어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