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나는 그걸 무협이 사라지는걸로 보고 있음 ... 회귀물 환생물을 무협의 범주에 포함시키지 않으므로
양과(percent3577)2025-11-15 22:11:00
그리고 하나 덧붙이자면 문학은 반드시 현재의 유행이나 최신의 것이 과거의 것 보다 훌륭해서 그것을 대체할 수 있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해. 장기간을 견뎌오면서 시대를 초월해서 인정받고 살아남은 고전만의 역할과 가치가 있다고 봐
양과(percent3577)2025-11-15 22:19:00
내가 재밌으면 재밌는거지
시대의 흐름과는 상관없음
익명(106.101)2025-11-15 22:34:00
저는 회귀라서 좋아하는건 아닌데, 10대~20대들은 굳이 글밖에 없는 소설로 볼 정도로 무협 자체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웹툰을 보게되잖아요? 근데 웹툰자체가 너무 회귀물 위주로만 웹툰화되니까 눈에 띄는게 회귀물인 것 뿐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원작이 좋아도 웹툰화가 망한 경우가 있고요. 촌검무인은 작화는 좋았는데 각색을 개떡같이 해서...
익명(110.15)2025-11-15 23:53:00
답글
아비무쌍이랑 수라전설 독룡은 웹툰화도 아주 훌륭하게 되었지만, 네이버가 아닌 카카오웹툰/카카오페이지 쪽이다보니 모르는 사람들이 많구요. 이 두작품처럼 회귀물이 아니지만 재밌게 잘 웹툰화가 진행된 것들은 만약 네이버였다면 인기 있었을 것 같아요.
익명(110.15)2025-11-15 23:54:00
답글
아 근데 뽕빨물이 좋은건 그냥 흐름이긴 해요. 10대~20대들은 인터넷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많은 만큼 페미니스트들 패악질을 가장 많이 접한 이들이고, 반발심에 의해 '데이터쪼가리 여캐 노출이 인권침해야? ㅇㅋ 더벗겨' 하다가 '어 벗겨보니 좋네? 야 걍 다벗기자ㅋㅋ' 이렇게 흘러간거라...
익명(110.15)2025-11-15 23:57:00
예전에 귀여니라는 작가가 처음 나왔을 때 알지 모르겠는데ㅎㅎ
내 기준에서는 충격적이었음. 이딴 유치한 걸 글이라고 쓴거야? 하는 생각.
근데 더 충격인 건 이게 먹히는 대중이 있었다는 거임ㅋ
널리 소비되는 글의 수준이 낮아진 건 독자들의 수준이 낮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긴 하지.
뭐, 꼭 어느게 옳다 그르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용소운(here3460)2025-11-17 16:56:00
답글
옳고 그른 건 아니지만, 유치한 회귀물들은 어린애 감성인 건 맞아.
이걸 재미있게 보는 사람들은 글을 읽는 수준이 낮기 때문인거고.
취향 차이가 아니라 그냥 수준이 낮은 거.
세살짜리 애한테는 뽀로로가 재미있고, 일곱살이 되면 파워레인저가 재미있는 거랑 같은 이치임.
용소운(here3460)2025-11-17 17:02:00
답글
@용소운
독서를 잘 하지 않는 풍조가 지속되고, 쇼츠 등 짧고 자극적인 영상을 많이 접하면서
상대적으로 깊고 복잡한 사고가 필요한 글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거야.
짧은 호흡으로 계속 흥미를 일으켜줘야 재미있다고 생각하지.
그러면서 본인이 이해되지 않을 때 제일 쉽게 하는 말이 '개연성이 없다'임ㅋㅋ
용소운(here3460)2025-11-17 17:06:00
답글
@용소운
근데, 그나마라도 글을 읽으면 상위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고,
이미 글로 정보를 획득하는 게 어색한 세상이 오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나는 그걸 무협이 사라지는걸로 보고 있음 ... 회귀물 환생물을 무협의 범주에 포함시키지 않으므로
그리고 하나 덧붙이자면 문학은 반드시 현재의 유행이나 최신의 것이 과거의 것 보다 훌륭해서 그것을 대체할 수 있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해. 장기간을 견뎌오면서 시대를 초월해서 인정받고 살아남은 고전만의 역할과 가치가 있다고 봐
내가 재밌으면 재밌는거지 시대의 흐름과는 상관없음
저는 회귀라서 좋아하는건 아닌데, 10대~20대들은 굳이 글밖에 없는 소설로 볼 정도로 무협 자체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웹툰을 보게되잖아요? 근데 웹툰자체가 너무 회귀물 위주로만 웹툰화되니까 눈에 띄는게 회귀물인 것 뿐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원작이 좋아도 웹툰화가 망한 경우가 있고요. 촌검무인은 작화는 좋았는데 각색을 개떡같이 해서...
아비무쌍이랑 수라전설 독룡은 웹툰화도 아주 훌륭하게 되었지만, 네이버가 아닌 카카오웹툰/카카오페이지 쪽이다보니 모르는 사람들이 많구요. 이 두작품처럼 회귀물이 아니지만 재밌게 잘 웹툰화가 진행된 것들은 만약 네이버였다면 인기 있었을 것 같아요.
아 근데 뽕빨물이 좋은건 그냥 흐름이긴 해요. 10대~20대들은 인터넷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많은 만큼 페미니스트들 패악질을 가장 많이 접한 이들이고, 반발심에 의해 '데이터쪼가리 여캐 노출이 인권침해야? ㅇㅋ 더벗겨' 하다가 '어 벗겨보니 좋네? 야 걍 다벗기자ㅋㅋ' 이렇게 흘러간거라...
예전에 귀여니라는 작가가 처음 나왔을 때 알지 모르겠는데ㅎㅎ 내 기준에서는 충격적이었음. 이딴 유치한 걸 글이라고 쓴거야? 하는 생각. 근데 더 충격인 건 이게 먹히는 대중이 있었다는 거임ㅋ 널리 소비되는 글의 수준이 낮아진 건 독자들의 수준이 낮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긴 하지. 뭐, 꼭 어느게 옳다 그르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옳고 그른 건 아니지만, 유치한 회귀물들은 어린애 감성인 건 맞아. 이걸 재미있게 보는 사람들은 글을 읽는 수준이 낮기 때문인거고. 취향 차이가 아니라 그냥 수준이 낮은 거. 세살짜리 애한테는 뽀로로가 재미있고, 일곱살이 되면 파워레인저가 재미있는 거랑 같은 이치임.
@용소운 독서를 잘 하지 않는 풍조가 지속되고, 쇼츠 등 짧고 자극적인 영상을 많이 접하면서 상대적으로 깊고 복잡한 사고가 필요한 글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거야. 짧은 호흡으로 계속 흥미를 일으켜줘야 재미있다고 생각하지. 그러면서 본인이 이해되지 않을 때 제일 쉽게 하는 말이 '개연성이 없다'임ㅋㅋ
@용소운 근데, 그나마라도 글을 읽으면 상위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고, 이미 글로 정보를 획득하는 게 어색한 세상이 오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