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형들?
회사에서 심심할때마다 즐겨찾아 눈팅만하는 유동 공이갤러야 ㅋ
여기에 있는 글들 읽어보다가 문득 내가 겪은 가위눌림과 신기했던 야매 점쟁이 썰 풀어볼께 ㅋㅋ
1. 가위눌림
지금은 이사했지만 내가 초등학교 2학년 부터 고등학교 1학년 까지 살았던 집이있어
그냥 평범한 아파트야 20평짜리.
그때 당시에 방이 3개짜리 였는데 하나는 안방 또 하나는 내방 하나는
할머니방으로 썻는데 할머니가 자주 돌아다니시고 집에 안오셔서 그방은 그냥 옷장 식으로
사용했어. 어느날은 내가 내방에서 자는데 너무 더운거야 잠도안오고 그래서
그 할머니방으로 쓰던 방에서 잠을잣지 (거긴 시원했음) 그렇게 자고있는데
가위 눌리면 그 특유의 삐~~하는 소리가 탁 나더니 정신없이 막 머리뇌속이
지옥(?) 같은 게 보이면서 정말 혼을 빼놓는것처럼 막 소리도엄청나고 전쟁나는것처럼
그러는거야 어린마음에 무서워서 잠을깨려고해도 잠도 안깨지고 몸도 안움직여지고..
그렇게 고생하다가 겨우 깻어 , 그냥 왜이러지 생각만 들고 그렇게 다시자고
또 다음날 거기서 잠을 자는데 이번에도 가위가 눌린거야 초등학생때 빨간마스크가 유명했거든
갑자기 주위배경이 학교 운동장으로 변하고 운동장에 얘들이 엄청많았는데 막 달려가는거야
그래서 나도 덩달아 뛰어가려고했는데 몸이 안움직여지니까 멍때리고 앞에만 보고있었어
그러더니 멀리서 긴머리에 큰키 마스크 쓴년 딱봐도 빨간마스크가 미친듯이 뛰어오는거야
뛰어와서 내 배를 칼로 푹푹 찌르더니 마스크 벗고 미친듯이 씨익하고 입이 귀에 걸릴정도로 웃는걸보고
너무놀래서 그순간 팍 깻어. 그리고 나서 눈을 뜨고 헉헉 대면서 땀을닦는데 갑자기 토가 나오려는거야
그래서 일어나려고 옆을봤는데 할머니가 누워계시고 그 머리위에 바가지 같은게 있는거야
할머니는 또 왜 여기 계시고 바가지도있고 뭐지? 생각하고 바가지에 토할려고했는데
순간 그러면안된다는 생각 딱 들고 화장실로 뛰쳐간뒤 토를하고 다시 방으로갔는데
아무것도 없는거야. 헛것을 본거지 그리고나서 한동안 좀 괜찮다가.. 다시 또 잠을자는데
이번에 가위는 내가 방안에서 잠을자고있는데 눈을떳어 근데 또 몸이안움직여지고 눈만뜨고있었어
내앞이 배란다가있고 창문이있는데 창문이 스르륵 턱! 하고 열리더니 오른쪽 구석에서
주온 같은 귀신이 거꾸로 매달려서 날 쳐다보고 존나 꺄갸갸갸하면서 웃더라. 근데 이 창문꿈을
3번인가 연속으로 꾸고나서 정말 못버티겠어서 부모님한테 말했어 계속 귀신꿈꾸고 저방에서 못자겠다고
그리고나서 아빠가 그다음날 그 가위눌리는 방에서 주무셨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여쭤봤어
아빠도 귀신보셨냐고 그랫더니 귀신은 아니고 가족이 다 죽고 장례치르고 하는 안좋은 꿈을 꾸셧다는거야
그 이후로 그방에선 아무도 잠을 자지않았고 낮에도 그방이 너무무서워서 거의 가지도않게 생활을하고
이사를 했지. 그방 너무 무서웠어,,
그리고나서 내가 고등학교 입학을 얼마 안남긴 상태에서 토크온을 너무 재밌게 했거든?
거기서 무료로 점같은걸 봐준다는 사람이있는거야 호기심에 내 이름이랑 생일 그런것들 알려주고
점을봣어. 그 사람이 그러더라고 내가 고등학교 올라가면 가까이에있는 누군가가 나한테 좀
찝적거리고 안좋게할 그런게 보인다는거야. 근데 고1때 정말로 내앞자리에 있던 어떤놈이 나한테
좀 찝적거리고 괜히 시비걸고 하는 일이 있었어 막 괴롭히는 수준은 아닌데 괜히 그런놈있잖아.
그리고 그 점쟁이한테 내방얘기를해줫어 그 가위눌리는방 그랬더니 그 방이 수맥이 흘러서 그렇다고
그 방에 소금인가 팥이였던가? 그걸 볶아서 뿌려놓으라고 하더라고.. 그렇게 시행은 안했지만 그게 맞는건가?
모르겠어아직 ㅋ 지금은 성인이 다되어 회사도 다니고 평범하게 살고있는데
가끔가다 그 집이 생각난다 ㅋ
할머니는 평소에 어케 주무셨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