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이사를 가게되었는데,
에어컨이 작동이안돼면 기사를 불러야지 날 부르더라
아무것도 모르는 나한테 뭐가 잘못된건지 봐달라고하는데
일단 아는척은 해야겠다 싶어서 보긴했는데 뭐 알턱이 있나
as기사님 불렀는데, 기사님도 에어컨엔 문제가없다고
실외기가 잘못된걸수도 있다고했다
근데 뭐 그것도 아니더라
할수있는게 아무것도없어서 그냥 며칠 참기로했다.
근데 이 썅년이 또 와달라고 찡찡대서 갔더니
울면서 가위를 눌렸단다.
티비보다 잠이들었는데 앞에 뭐가 아른거려서 봤더니
머리으깨진남자가 티비위에 올라갔다 뛰어내리고
올라갔다 뛰어내리고를 계속 반복했다고하더라.
시발 상상해보니 무서워서 썅년 개소리하지말라하고
손잡고 파스꾸치끌고갔다.
밤까지 데리고다니다가 피곤해져서 보내고 집에서잤는데
일어나보니 새벽에 부재중전화가 8통 와있었다.
아 또 와달라고 하는거구나 싶어서 부랴부랴씻고
얘네 집갔는데 문은 열려있고 아무도없었다.
또 무서워서 존나 뛰어나왔다. 전화때리니
왜 전화안받았냐고 지랄, 친구집이니까 택시타고 오라하더라
152번 버스타고 천천히갔다.
만나니까 또 가위눌렸다고 귀신봤다고 무서워서
집에못가겠다고 하더라.
끌고와서 152번 버스탔다.
그러고 걔네 동네에 서O사 라는 무당집비슷한게 있더라
찾아갔고 그대로 말하니, 부적한장 써줬다.
첫째날은 가위도 안눌리고 편하게 잔거같았는데
이튿날밤에 또 봤다고해서 다시 서O사 찾아갔다
결국 무당이 집에 찾아왔고, 굿을 했다.
존나 정신없더라;
여기서 진짜 신기한게 굿이 끝나니까 에어컨에서
딱!
하고 소리가 났다
진짜놀랬다
근데 뭔가 자연적으로 나는 소리는 아닌것같은소리..
또다시 났다.
딱!
딱!
딱!
야! 기분 딱 좋다!
노무현 기여어>_●
노쨩 다이스키♡♥♡♥♡♥♡♥♡♥♡♥♡♥♡♥♡♥♡
팍 올라갔다가 팍 내려갔다가 정신을 잃어삐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