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즈음에 직접 겪은 일이야 귀신이야기는 아니고
새벽 2시까지 동네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나오는 길
이었는데 앞에 남자 2명이 걸어오는거야. 처음에는 별로 신경 안 썼는데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눈빛신호를 서로 주고받는게 뭔가 이상하다는 직감이 들었지. 동요하면 들킬까봐 아무렇지 않은척 걸어가다가 조우하기 20m전에 오른쪽에 있던 지하주차장으로 뛰어들어갔는데 뒤에서 탄식소리가 들리는거야 다 잡은 고기를 놓쳤다 라는 뉘앙스의...

그렇게 뒤도 안 돌아보고 지하2층까지 뛰어 내려가고 있는데 주차장 입구쪽에서 \"아 씨발 어떻게 알았지?\" 라고 소리치는게 들리더라...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깐 퍽치기나 인신매매 장기팔이범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듬 그냥 새벽에 잠 안와서 ㅋ 써봄 싱거워서 미안 ㅋ (참고로 난 남자임...결론은 밤길 조심해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