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중딩때 한 친구가 있었음.

걘 진짜 가위에 잘 눌리는 타입이었나봐. 영감이 뛰어난건지 집 터가 후진건지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좀 그랬다

그니까 가위에 얼마나 잘 눌렸냐면, 수업시간에도 자다가 가위에 눌리느건 예사고

학교 애들이 아침에 안녕!~~으로 인사한다 치면 걔 인사는 "야 나 어제 가위눌렸어" 이거였삼

 

 

근대 사람이 면역이 생기ㅏ자나. 그래서 걘 웬만한 귀신애는 이제 잘 안놀랄 지경까지 이르렀음

 

근대 어느날 막 호들갑을 떨면서 진짜 소름돋는 가위 눌렸다구 그러는거야

먼데먼데 하니까 얘기해주는대

 

전날 밤에 걔가 어김없이 가위ㅑ에 눌렸대

가위 눌리면 눈은 떠진대 그리구 어두워도 보이긴 보인데

침대 끝에서 어떤 여자귀신이 손을 웅크리고 얼굴을 내밀고 있더래

손은 이불을 꽉 잡구.. m(^-^)m 이런식으루

 

친구가 귀찮아서 걍 잘라구 해쓴데 갑자기 그 귀신이 목이 쭈우우우우우우우욱 늘어나서 친구 눈 앞까지 오더니  

"이년이 어딜자려고 그래 썅년아 나를 봐" 하면서 걔 눈앞까지 늘어진 목으로 얼굴을 쉐킷쉐킷 하더래

 

지금 쓰니까 안무서운데ㅈㅅㅈㅅ

 

암튼 어렸을떼라 침대 끝에서 목이 쭉 늘어난 귀신이 고대로 상상되서 그날은 씨발 자 ㅁ을 못잣던 기억이있다!

 

 

 

그리구 220V마니 보러 와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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