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 운동좀 할겸 언니랑같이 집앞 중학교 운동장에서 줄넘기를 하러 나갔습니다.
그땐 저녁 9시쯤 .. 줄넘기를 챙기고 언니와 함께 중학교 앞으로 갔는데
후문이 잠겨있더군요 .. 쩝..그래서 정문쪽으로 삥돌아서 중학교로 들어갈수있었습니다.
정문앞쪽에 커다란 나무 하나가있었고 그나무밑에는 작은 의자 두개가 있었습니다.
그 의자 앞에서 줄넘기를 하다가 저는 숨이빨리차기때문에 나무 밑
의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언니는 운동장몇바퀴를 돌고오겠다고 하고 전 앉아있었습니다.
그시간때에는 운동장에 몇몇사람밖에없었고 나이가 좀 있으신 아주머니들이 조깅하시는것뿐이였습니다.
그때 학교쪽을 바라봤을땐 1층 경비실의 불만 미세하게 켜져있었을뿐,
그위에 층들은 불이 모두 꺼져있었던 상태였습니다.아무도 없었던 상태였었구요
그런데 몇분이지나도 운동장 몇바퀴를 뛰고 돌아온다던 언니가 돌아오지않았습니다.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들고 경비실이 있는 쪽으로 달려가봤습니다.
경비실앞에있는 언니가 의자에 앉아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언니한테
\"언니 왜 운동장 안돌고 여기서 뭐해 \"라고 물어봤더니 대답이없더군요
저희 언니는 밝고 활발한 성격이라서 말을 잘못하는성격이나 소심한 성격이아니라서
말을 안할 사람이아니었고 전 상황이 이상한걸 알아채고
일단 언니를 집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같이 방에들어가서 조심스럽게 언니한테
\"언니 왜그래 무슨일있어?\" 라고 물어보니까 갑자기 제손을 잡더니
\"누가날 데려가려한거같아\" 라고 얘기를 하더니갑자기 울더라구요
그래서 무슨일이 일어난거냐고 물어봤더니 처음에 운동장 몇바퀴를
뛰고 온다고 한후에 운동장을 뛰고있었는데 제가 앉아있던 의자는 정문 바로 옆에 운동장에있는 의자였습니다.
그러나 언니가 본 위치는 후문쪽 운동장에있는 의자였구요
거기에는 제 또래로 보이는 한 여자아이가앉아있어서 언니는 그걸 저로 착각을해서
그쪽으로 뛰어갔답니다. 뛰어가면서 학교쪽을봤는데 5층부터 차례대로 3초간격마다 경비실이 있는
1층까지 전속력으로 누군가가 뛰어내려가는 모습을 봤답니다.
제가 봤을땐 분명히 경비실밖에 불이 켜져있지않은 상태였었고
누군가가 학교를 돌아다니더라도 그런속도로 돌아다닐수는 없는거였기때문에
처음에는 언니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언니는 너무 진지하고
금방이라도 울꺼같은 부들부들한 눈으로 저에게 얘기를 하는것을보고
\'아..언니가 정말로 겪은거같구나\' 하고 느끼게 되고 이야기를 다시 들어봤더니
누군가가 계단을 내려오는 것을 보고 그것은귀신일꺼라고 생각을 하고 고개를 돌리고
다시 후문쪽에 있는 의자로 달려가고있었는데 그의자에는 여자아이가 사라졌답니다.
물론 애초부터 그건 제가 아니었구요 제가 봤을땐 그 운동장엔 아줌마들과
저와 언니밖에 없었던 상태였었구요 제 또래의 여자아이는 볼수없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갑자기 다리에
힘이 풀리더니 그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답니다. 하지만 전 그런 광경을한번도 본적이없엇구요.
언니는 누군가가 후문쪽에서 자신을 쳐다보고있는 한 여성을 보았다고 하더라구요
점점 자신에게 다가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해서 일어나서 급하게 경비실 쪽으로 뛰어갔다고 하네요
그리고 나서 제가 언니에게 온거랍니다.. 휴.. 그이야기듣고 다시는 밤에 그 중학교를 못갈꺼같네요..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위치해있는 한 중학교입니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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