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 때 점집 자주 다니는 사람이랑 어쩌다가 점집을 같이 가게 됐는데

우리 엄마는 기독교인이니까 같이 무당 있는 방에 안 들어가고 걍 밖에 대기실에서 기다리는데

무당이 밖에 기다리는 사람 기독교인 아니냐고
저 사람 때문에 점괘를 못 보겠다는 말을 했다 함

당연히 같이 간 사람은 밖에 누구 있다는 말도 안 했지
걍 우리엄마는 밖에서 기다리고 혼자서만 들어갔는데



나는 기독교 깊게 믿지는 않는데 적어도 퇴마용으로는 효과가 있다는 걸 알아서 가끔 교회감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안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