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중고딩때 몇년간 가위 심하게 눌린적이 있었음
그 중 어느 날은 진짜 심하게 가위눌리고 아직도 그 귀신인지 뭔지 모른것이 몇년이 지났는데도 너무 뚜렷하게 기억나는데 이 썰 한번 풀어봄
내 방에는 주간에 햇빛이 너무 썌게 들어와서 그거 막을려고 암막 커튼을 쳐 놨는데 밤에 불 끄면 달빛이나 가로등 불빛도 안비치는 진짜 말그대로 암흑임
그래서 난 잘때 너무 어두우면 가위 직빵으로 걸려가지고 그냥 방불을 켜놓던가 아니면 거실불 들어오게 방문을 열어두는데
그날은 잘 기억 안나지만 내가 실수로 문닫고 잔건지 아니면 옆 방에 있던 아버지가 나 자는거 보고 방불을 껏는지는 모르겠는데 잠깐 눈이 떠졌는데 너무 어두웠음
근데 눈 뜨자마자 바로 찌릿하고 전신의 몸에 전류흐르면서 가위 눌린 전조가 발생했는데 이떄가 한 5번쨴가 4번째 가위라서
슬슬 익숙해질 때라 겉으론 담담하게 아 시발 좆 됐네 무덤덤하게 생각 하면서 10초 정도 가위 안풀려서 좆됐다좆됐다 연발하고
부들부들 떨다가 내 방문쪽에서 뭔가가 들어오는데 말그대로 씨거면 인영이 들어옴 존나 신기한게 분명 깜깜한 어둠속인데 그 씨꺼먼 인영의 존재감이 느껴짐
그렇게 들어온 이 인영이 아무 소리도 안내고 천천히 내 침대쪽으로 오더니 지 머리를 내 배에 눕히더라 그렇게 내 배에 얼굴 올린 뭔가랑 얼굴을 마주하게 됐는데
시발 분명 아무것도 없는 진짜 까만 그림자 같은데 신기한게 이목구비가 느껴짐 안보이는데 마주본다는게 느껴지더라
그렇게 시발 시발하면서 눈도 감고 싶어도 안감기고 존나 부들부들 떨다가 발가락부터 꼼찌락 거리던게 먹혀서 가위 풀릴려 하니깐 까만 인영도 슬그머니 사라지더라
제대로 가위 풀리자 마자 바로 일어나 방불 키고 방에 아무도 없는거 확인했을 땐 진짜 나 좆된거 아닌가 생각 많이 들었음
그 떄 진짜 심장의 두근거림이 안멈춤 진짜 그 유령인지 뭔지 모를거 다시 생각해봐도 존나 소름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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