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자다가 꿈에서 1톤 트럭(수동)을 운전했는데


침착하게 기어 변경하고 클러치 살살 밟고 떼고,


언덕길도 내려가고 하면서 엄청 잘 해낸거임


물론 면허는 1종 보통 땄긴 했는데 자차가 오토고


꿈에서 운전하면 조작이 잘 안될텐데 구체적으로


조작 정확하게 해가면서 운전을 한게 나는 너무 신기한거임


어쨋든 그러다가 꿈에서 깼는데 아직 새벽이었음


그래서 바로 다시 잠들었지


근데 또 친구들 만나서 준코에서 노는 꿈을 꿨는데


한참 술 마시고 노래 부르고 놀다가 먹을게 없어서


주문할겸 몇명은 화장실도 갈겸해서 소강 상태가 됐음


어디 안가고 남아있는 인원이 나 포함 3명이었는데


조용하니까 뭔가 입이 근질근질 한거임


근데 마침 아까 꿨던 꿈이 생각나서 애들보고 신나게 말해줬거든


'내가 꿈에서 운전 했는데 수동이었거든~ 근데 개잘했음 ㅋㅋ' ㅇㅈㄹ하면서


애들도 '오 뭐고 개쩌네' 이러면서 맞장구 쳐주고 꿀잼이었음


그러다가 나간 애들 들어와서 얘기 끊기고 테이블에 먹을거 정리하고 어쩌고 하다가 또 깼음


가만히 누워서 생각해보니 꿈속 친구들한테 얘기한게 방금 꾼 꿈 얘기잖아 그게 ㅈㄴ어처구니가 없더라고


여튼 그래서 기억에 많이 남는 꿈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