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약에 빠지고 몽롱해질 뿐이야, 그렇게 편하게 지내는 거야
그녀가 나를 싫어하는데, 난 그녀를 몰라. 그녀를 몰라.
내가 원한다면 친한 체를 할 수도 있겠지
그런데 나를 매섭게 노려보네, 그렇게 난 상처를 받겠지
그리고 난 널 이상한 새끼로 보며 웃어대겠지
그러면서 아는 사람도 아니게 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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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약에 빠지고 몽롱해질 뿐이야, 그렇게 편하게 지내는 거야
그녀가 나를 싫어하는데, 난 그녀를 몰라. 그녀를 몰라.
그렇게 점차 성숙해지겠지, 그리고 또 다시 그 고통이 몰려오지
그리고 다시 나한테 말을 걸겠지. "너가 잘못한 거 아니지?"
그런데 어차피 다들 그러니까 삶은 참 소박하게 지내는 거야
어차피 그냥 다들 나에 대해서 신경도 안 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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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약에 빠지고 몽롱해질 뿐이야, 그렇게 편하게 지내는 거야
그녀가 나를 싫어하는데, 난 그녀를 몰라. 그녀를 몰라.
한 번 뭔 이상한 소문을 들었다고 나는 바뀌었겠지
마치 내 열등감이 내 몸뚱아리를 흘러 이상한 걸 먹어
평범함을 버리고 나는 그저 하나의 짐승처럼 흘러가
괜찮아. 내 주변에 나와 비슷한 애들이 많을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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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약에 빠지고 몽롱해질 뿐이야, 그렇게 편하게 지내는 거야
그녀가 나를 싫어하는데, 난 그녀를 몰라. 그녀를 몰라.
그렇게 사람은 잊어버리는 거야, 마치 없는 사람처럼
남의 상처도 신경 쓰지 않는 거야, 그냥 아무 일도 없는 듯 넘길 거야
그리고 내 열등감에 누구를 상처 주러 나는 가는 거야
괜찮아. 그래도 내 주변에 친구가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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