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청취가 가득한 그 곳
소나기 내음이 물씬 풍겨
기꺼이 어둠이 달갑게 다가와
어느덧 구름달이 부윰하게 비쳐오던
정처없는 구름은 물씬 지나가버리지
어두운 그 풍경 사이로 다가오던 그 불빛의 흔적
라디오 소리가 그 침묵을 깨고 다가와
오래갈 듯한 그 모습은 흔적도 없이 나간다
그런데 난 그 보드레한 곳에서 나가지 않으려 할까
점차 해가 뉘엿뉘엿 지던 동산으로
가지런히 물끄러미 햇살이 보얀 매무새를 지니고선
어둠을 살라먹고 태어나는 그 존재
소나기 내음이 물씬 풍겨
기꺼이 어둠이 달갑게 다가와
어느덧 구름달이 부윰하게 비쳐오던
정처없는 구름은 물씬 지나가버리지
어두운 그 풍경 사이로 다가오던 그 불빛의 흔적
라디오 소리가 그 침묵을 깨고 다가와
오래갈 듯한 그 모습은 흔적도 없이 나간다
그런데 난 그 보드레한 곳에서 나가지 않으려 할까
점차 해가 뉘엿뉘엿 지던 동산으로
가지런히 물끄러미 햇살이 보얀 매무새를 지니고선
어둠을 살라먹고 태어나는 그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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