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바위에서 어느 한 육체가 태어나
나약한 아기 하나가 칼을 부여잡고
모든 걸 토벌하러 왔다.
아랫것들을 비웃기 위해서,
난 이렇게 태어났으니라
난 너가 항상 될 수 없는 것이었으니라
멀어져 있어, 떨어져 있어.
난 원래 타고났으니까
그러니 날 존경해라, 난 널 무시할 테니까, 지금 뭐라 했냐
그러니 날 존경해라, 난 널 무시할 테니까,
그렇게 이야기해도 되는 거냐? 무례하게 이야기해도 되나?
그렇게 무시해도 돼, 너희들한테 선견지명을 주려 왔다.
여기 부려먹는 너를 위한 것들은 아니니까, 그런데 너가 어떻게 할 건데?
나한테 반항할 거야? 나한테 반말할 거야?
한 번 그렇게 해 봐라. 내가 가만 안 둘 테니까.
내가 지닌 왕관을 너는 잡을 수 없으니까.
그러니 날 존경해라, 난 널 무시할 테니까, 지금 뭐라 했냐
그러니 날 존경해라, 난 널 무시할 테니까,
그렇게 이야기해도 되는 거냐? 무례하게 이야기해도 되나?
이 세계의 기준은 나야, 어떻게 할 건데?
무엇이 걸리든, 어떻게 행동하든, 어떻게 살든, 모든 건 내가 얻은 거니까
이제 내 앞에서 당장 꺼져, 새끼야.
얼른 꺼져라. 이 새끼야.
그러니 나한테 존경하고, 꺼져. 이 새끼야.
꺼져, 이 멍청한 새끼들아.
꺼져, 이 비열한 새끼야
꺼져, 이 열등한 새끼야
꺼져, 가망도 없는 새끼야
그러니 그냥 집으로 가라.
그냥 그 자리에서 포기하고 꺼져.
어차피 여기 못 올라오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