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처음부터 <-> 내 심장이 뛴다, 미친듯이 뛴다

 

까지는 5월의 국어시간의 환경을 잘 나타내줍니다.

 

 

그런데, 이 밤 하늘에

 

부터는 배경이 바뀝니다.

 

이건 의도적으로 한건 아니었으나 시의 약점으로 보입니다.

 

실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밤이 싫어'의 세 문장으로 자신의 의지를 피력합니다.

 

밤하늘이라는 시구가 왔지만 밤이 싫어라고 말한 것입니다.

 

사춘기의 망상 속 잠시 깬 뒤 본 진달래꽃에

 

꿈 저 너머에서 할아버지께 옷을 벗어주는 꿈을 꾼 것.

 

그런 것입니다.

 

또한 밤은 '아버지'를 나타냅니다.

 

그럼... (see you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