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가 싫어서 턱걸이를 하고 있다.
친구들은 축구를 하고 있다.
턱걸이가 잘 되질 않자 친구에게로 간다.
홍명보 아들이 우리에게로 온다.
같이 축구하자 물어본다.
편을 나누기위해 옷을 갈아입는다.
가방을 열어보니 하얀 셔츠가 들어있다.
하지만 다들 까만 유니폼에 까만 바지를 챙겨왔다.
원래 입고 있던 까만 옷을 입고 축구를 하겠다고 말하니 친구들은 편을 가를 수 없다고 다들 화를 낸다.
하얀 셔츠를 입으라고 다들 난리다.
그래도 고집부리며 까만 옷을 입는다.
하얀 셔츠 밑에 까만 유두를 보여주기 싫어서이다.
그러니까 셔츠가 땀에 젖으면 반투명이거나 투명이 될 테고 그러면 젖꼭지가 보여서 싫다는 이야기. 별것도 아닌 게 되게 신경 쓰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