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침은 느리게
시침은 매우 느리게
움직이는 속도는 제각각
하지만 표현하는 시간은 동일
초침이 3600번 돌지만
시침은 고작 1번
그래도 초침에는 관심도 없고
모두 시침에만 관심이 있어
시침이 한 번 돌기위해
초침이 얼마나 고생을 하는데
하루를 보내기위해 돌아가는 초침 86400
언젠간 저 시계도 전지가 닳아
전지가 닳면 언젠간 멈춰
그러면 우리는 멈췄다는걸 초침을 보고
초침을 보고 가장 먼저 깨닫지
평소에는 얼마나 빠르게 도는지
얼마나 고생하는지
얼마나 야위었는지
얼마나 얼마나 그 얼마나
부질없는지 관심도 없었으면서
왜 멈춰서야 그렇게 쳐다보는거야?
그 누구보다 하루를 충실히
보냈던 노력가에게 말야.
그렇게,
시침이때지마.
재각각 시침이때지마 ...... 를 고쳐줄려다가 아차 한다. 하.
재각각은 왜 아차 함? 제각각으로 고침
그 시계소리?! 시치미떼지 마, 이래야 하지만 시침 이게 또 있으니까......
시침은 의도된건데 째각 하는 소리는 소가 뒷걸음치다 쥐잡은격이네 다시 재각으로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