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으로 표시된 부분을 보면
sun-kissed 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이 표현 죽이지 않냐? 태양의 입맞춤 캬~
그런데 번역판 보면
양지 바른 (펭귄)
햇볕이 잘 드는 (민음사)
너무 밋밋하고 심심하지 않냐?
번역판은 역시 원작의 맛을 살리기 힘들다
스타쿠스(ppuma127)
2014-09-19 2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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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바른이 괜찮을거같은데 수식받는말이 화려하기보단 유아적인 느낌이 강해서
태양의 입맞춤은 과한 것 같기도한데, 뭐 저런 것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
태양의 입맞춤 별로
영어권 사람들에게 'sun kissed'는 우리말의 '태양의 입맞춤'과는 다른 어감과 뉘앙스일 겁니다. 우선 통사구조가 바뀌어버렸어요. 원문의 통사구조를 살리려면 '태양이 입 맞추는' 식으로 번역해야겠지만 우리에겐 왠지 어색합니다. 허나 영미인들에겐 분명 저리 표현했을 때의 읽는 맛이 있겠죠.
우리는 그걸 포착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원래부터 우리말로는 저 표현을 대체할 수 없는지도 모르죠. 의미가 통한다고 해서 그 말이 자아내는 정서까지 온전히 전달될 수 있을까요. 두 언어 사이의 완벽한 대응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글쓴님 주장에 동의합니다.
sun kissed orange
외국영화를 봐라 맨 키스지. 지겹지도 않나 할 정도로 해대고 해대더구먼. 그러니까 걔네들한테는 그 짓이 그냥 손 잡는 것 같은 거겠지. 따스함 정도.
영어 느낌 살리려니까 의역이 필수적이라 그랬나 봐. 어쩔 수 없이 단어 한두 개가 따라 붙네.
벅은 태양이 입맞춘 산타 클라라 해변의 대저택에서 살았었다.(?)
벅은 태양의 입술이 닿아 있는 산타 클라라 해변의 대저택에 살았었다.(?)
벅은 태양의 입술이 내려앉은 산타 클라라 해벽의 대저택에 살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