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 슬퍼해 걱정되게

 

그쪽이 여잔지 남잔진 모르겠다만

하는거 보니 누구한테나 사랑받겠네

나처럼 애늙은이야 외로우면 가라앉히는게 일상화 됐지만 

아직까진 어려서 그런지

가끔 터질때 속절없이 무너져버리는데

그쪽은 안그랬음 좋겠어

 

 

그리고 생각해본건데

문갤을 찾는이유는 글을 올리기도 있긴하다만

외로움을 익명으로 퍼부을 장소가 필요해서 인것 같다

슬퍼하고 눈물질질짜고 뭔 말을하든 익명으로 남을 곳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