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속에 떠오르는 자태들,
소원 접수한 계절 넘어 아득히,
먼 엘프의 나라, 까지.
2.
강속에 시간이 뉘여져 있었는데
막상 잠수해보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토록 투명한 바다빛 물인데
난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3.
운명과 시계와 문명과 수명에게
너희는 도대체 어느 별에서 왔니?
4.
시간을 가르는 칼이 되어 정복되어질 땅을 섭렵하리라.
하나님께서도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전혀 없는
그저 피조물의 계획, 놀이, 장난감에 운운할 필요가 없다고
말,
하고 싶었다.
사실을 서술하거나 묘사할 것이 없는지 상상이나 환상을 쓰기만. 혼자서야 물론 하느님이고 하느님도 맹글고 그러겠으나 같이 좀 즐기자고.
지금 병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