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울어도 나는 못가
서투른 몸짓도 더는 못해

고운 꽃하나를 향내듯
새들의 노랫소리도
머물다 이내 사라지는 한켠의 꿈일까

저 달이 슬피 운다
저 달이 슬피 웃는다

곱게 자란 꽃들도 다 별이 되어 지는데
내 마음은 아직도 그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