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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초승달이 가슴에 내려앉은 날
가슴은 따갑고 시렸다

초승달을 네 가슴에 내리 꽂은 날
네게 찍힌 피멍이
차가운 공기와 함께 나를 온몸으로 채웠음을 알았을 때
내가 초승달 처럼 웃고 있음을 알았을 때
언제쯤의 나,  온전히 보름달로 차오를 수 있을까
초승달에 물었다




시 취미로 쓰기 시작한 거 치곤 꽤 꾸준히 많이 썻네..
똥같은 시가 대부분이지만 쌓아두고 보니 100편 넘게 씀
캬^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