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M.php?id=literature&no=29bcc427b08277a16fb3dab004c86b6fbdfe40db5e1eba5df78544fbbc5c3da02c311a9f0ed7be639a84a3198f0b07ffc71990231daff0bb142a84e27dbb1e61

레너드 코헨 <나의 시>

이것은 내가 읽을 수 있는 유일한 시
나는 그 시를 쓸 수 있는 유일한 시인
모든 게 엉망이었을 때도 나는 자살하지 않았다.
약물에 의존하려고도
가르침을 얻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대신 나는 잠을 자려고 애썼다.
하지만 아무리 애써도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시 쓰는 법을 배웠다.
바로 오늘 같은 밤
바로 나 같은 누군가가 읽을지도 모를
이런 시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