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하기 싫은 부분이 있었다.
그저 마음놓고 기다리기만 하면 편한 등단자보단
더 편한 자세로 글을 썼는데
여러가지 묘사로 더욱 색이 짙어지고 향이 깊어진
시를 보려니 지금까지의 내가 없어진 것처럼 보였다.
사실 나는 시를 잘 못쓴다.
그래도 들어오는 이유는 문갤이 편안해서 일까
여기가 없어지면 난 쓸 자리가 없어진다.
마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연주하는 듯한
안희선 시인의 자태에
나는 조용히 머리를 숙인다.
참고: 다음 카페 시인의 파라다이스 에서 검색창에 안희선 시인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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