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야마 가타이의 이불蒲団을 읽고부터는 더더욱.


그래서 자꾸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띄는 것을 찾게 되는 것 같음.


모리미 토미히코를 요즘 작가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이유도


이 작가가 굉장히 특이하게도 의고체(근현대 말투, 문체)를 쓰며 심지어 소설도  배경을 쿄토 위주로해서 진행되기 때문임.


쿄토에 직접 가본 적이 있는데 정말 내가 동경하는 근현대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해놨더라고.


일부러 재개발을 안 한다고 하더라 그 분위기를 유지하려고.



그러다보니 쿄토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그를 서술하는 의고체가 엉켜서


현대의 또다른 분위기의 고풍스러움을 느끼게 해주니 정말 좋더라.


그래서 난 모리미 토미히코 작품 중에서 판타지적 설정을 지니고 있는 것(요괴)들은 별로 안 좋아하는 편임


다다미 같은 게 진짜 딱 내 취향



결론은 근현대 일문학 읽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