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감수성으로 쓰여질지도 모른다.
어쩌면 시는 포즈가 전부일지도 모른다.
시는 포즈를 쫓아야하는가.
억지포즈를 만들고 그것을 옮겨적는 것이 시 인가.
포즈를 쫓아선 안된다.
감수성을 쫓아야한다.
감수성이 포즈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