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집을 바꾸기로 했다. 며칠 부동산을 전전한 후에 괜찮은 집 하나를 찾았다. 집주인과 대면. 집주인이 내건 조건이 독특했다. "아이가 없는 사람에게만 집을 임대해드릴 거예요." 이씨 부부는 별 수 없다며 포기하려고 했다. 그러나 아들은 아무렇지 않았다. "이 집을 제게 파세요. 전 아이가 없어요, 부모가 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