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문명의 종말을 준비해야 할지도 모른다.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을 이용해 부자들이 인류를 멸종시킬 시기는 이제 임박했다.
인공지능이 본궤도에 오르면, 인공지능이 인류의 노동력을 모조리 대체한다. 그러면 더 이상 부자들은 인류에게 노동력을 뽑아 쓸 이유가 없어진다. 그러면 모든 인권은 사라지고 부자들은 인류를 인공지능 무인 로봇으로 깡그리 처죽일 것이다.
부자들의 천박한 도덕성으로 볼 때 이는 자명하다.
또한 가상현실은 인류를 하나의 인격으로 합쳐버린다. 가상현실은 뇌를 조작하는 것인데, 뇌에 남의 뇌와 나의 뇌를 분간하는 진화가 되어 있을 리 없으므로, 가상현실은 결국 인류를 하나의 인격으로 몰아치는 결과를 가져온다. 그러면 단 1명의 부자가 나머지 전 인류를 몰살시키는 것이다.
즉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을 이용해 단 1명의 부자가 전 인류를 처죽이는 것만이 앞으로 인류에게 남은 유일한 미래다.
이를 어떻게 막아야 하는가?
어쩌면 인류의 존속을 위해 모든 문명을 때려 부숴야 할지도 모른다.
지금 이 시점에서 문명이 구석기로 돌아가면 원시적 장비로 채굴 가능한 광산이 모조리 개발된 상태이므로 수백만 수천만 년 뒤에나 기술 문명이 새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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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 부탁..ㅠ_ㅠ
부자 = 천박한 도덕성
이걸 입증할 근거는/
반박이 아니라 다른 방향의 전개 가능성을 가정해 볼 수 있지. 위의 내용은 기술적 진보가 가져올 생산라인의 몰락을 근거로 제시하는데 생산라인이 변하면 노동자의 역할과 정의도 그에 따라서 변하겠지. 무엇보다 자동화된 시스템이 인간의 노동력을 완전 대체한다면, 그 인공지능이 생산한 상품의 소비는 누가 하지? 소비가 없으면 생산의 필요성도 없는데?
즉,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있는 것은 근대 경제 개념의 생산 노동 영역밖에 없다는 거. 부자도 누군가 부자로 만들어줘야 부자지. 가령 테크놀러지의 권력화가 진행되고 소수계급이 그 힘을 지배하여 과거 봉건제 시스템이 부활한다고 해도 그 자체가 문명의 몰락은 아니지. 또한 테크놀러지란 게 그리 완벽하게 통제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럼 애초에 이야기는 판타지인 거야. 이렇게 됐는데 어쩔래? 에서 시작하는 건데 뭐 개연이나 논리를 따지는 건 무리라고 본다. 중요한 건 재미지.
그냥 빅재미로 승부해. 자잘한 거 신경쓰지 말고. 상상력과 스펙터클로 가.
인공지능이 의식을 가진다고 그것이 인간의 의식과 반드시 동일한 것인가? 어쩌면 인공지능은 인간의 결점을 보완하여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윤리를 테제시키며 이야기를 시작할 수도 있겠지. 만약 그리 된다면 인간vs인공지능의 대결은 근본적으로 존재양식을 놓고 싸우는 전쟁이 되어야 할 테고.
너는 현재 네가 가지고 있는 의식을 인간이 지닌 고정적이며 최종진화적인 존재양식으로 가정하면서 시작한 거 같은데, 지금 너란 인간은 철저히 근대 이후의 인간이야. 근대 이전엔 너같이 생각하고 원하고 살아가는 인간이 미래 세대의 대다수를 차지한다고 누군가 말했다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거다.
그러니까 가능한 미래를 제시할 거면 지금 현재의 존재양식을 그대로 끌고 나가지 말고 반성해봐야지. 너는 기술의 진보만 변화한다 가정하고 나머진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스토리를 뽑아내잖아. 근데 인류의 지난 역사를 보더라도 전혀 다르지.
뭐가 다른지는 복잡한 얘기가 되니까, 그 부분은 니가 시간을 들여 공부를 해야지.
그건그냥 부자에대해 니가갖고있는 선입견이지. 열등감이거나. 니가 모든부자의 삶과 가치관을 다아나? 제대로된 근거도 없이 니 그 짧디짧은 선입견만 내세우며 뭘 반박해달란건지?
부자=싸이코패스 여야 위 가설이 가능한거지. 인간은 욕망과 충동을 가지고 있을지는 몰라도 대부분 제정신이기 때문에 저런 일 안 일어남. 부자도 도덕은 있다. 그 필요를 못 느끼고 그저 거추장스러워 할 줄만 안다면 그건 인간이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