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1사단 2연대 근방 위주로 해병보쌈이 성행했을거다 참고로 나는 상지단 상지대대(이름 바뀌었다던데 전역하고 관심끊어 모름)에서 복무했던 19-4 지게차 운전병이였고 바로 맞은편에 공병대대하고 21대대도 해병보쌈이 있었다는걸로 보아 아마 그 근방 부대들은 다 있었던 악습같음.. 


그럼 해병보쌈이 뭐냐하면 주계에서 나온 짬 찌끄레기들을 먹다남긴 김치등에 말아서 후임에게 쳐먹이는걸 해병보쌈이라 한다 벌레는 안쳐먹어본 후임들은 좀 되어도 해병보쌈은 안먹어본 새끼가 없을 정도로 2연대 근방에선 횡행했던 인계사항같음.. 지금은 모르겠다 근데 나땐 3연대빼고 2연대 7연대는 진짜 6070년대 쓰던 구막사 아직도 쓸때여서 진짜 먹기가 더더욱 싫었음.. 진짜 먹다가 대구병원 실려 갈까봐.. 근데 선임한테 쳐맞아서 대구병원 가느니 식중독으로 가는게 나을거 같아서 먹었다


해병짜장 해병수육 해병젤리등등 요즘 음식가지고 장난들 많이 치던데 실제로 있었던 해병관련 음식얘기 꺼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