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에 그대가분다 어디에도 같은 곡들 노래방에서 엄청 불렀던 기억이 있었지만 팬은 아니라서 콘서트를 갈 이유는 없었음


운 좋게도 이번에 설 명절때 친척끼리 안만나게 되서 조카들 줄 세뱃돈 세이브해서 돈도 남을 겸 마침 친구들도 가자해서 어제 갔음


일단 킨텍스는 전시장으로 알고 있었는데 공연이 된다는게 신기함


사실 엠씨더맥스 노래는 아주 유명한 노래 말곤 다 몰라서 걱정이 되긴했다


마지막까지 갈까말까했는데 친구가 신곡 나온다길래

신곡 첫공개면 갈만할거 같아서 감



시작은 웅장한 곡이었는데 듣기 좋았음


두번째는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거죠 그때 성량이 콘서트장을 꽉 채우는걸 보고 압도됨


사랑의 시는 완벽하게 한거 같아서 오히려 감흥X


그리고 원러브 엄청 잘하더라 옆에 친구도 보면서

입을 못다물던데 46살이었음?? 아니 엄마뻘이네


신곡 공개하는 날이라길래 영상까지 준비한건지 영상을 봤으나 지능이슈로 난해했다~~


그 다음 노래는 크레바스라는 노래였는데...

힘들어보이더라 노래가 되게 높던데


그 다음 곡이 처음 들어본 노래였는데 신곡인줄 알았음 근데 아니었고 이 노래가 가장 좋았음 가장 잘 부른 것 같고


그 뒤에 노래는 몰라서 잘한다 느낌


그대가 눈물겹다는 멀어져~~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행복하지 말아요는 원곡 씹어먹듯이 잘하던데 특히

3옥타브 도 부분에서 경악스러웠음


2부는 하나도 몰라서 지루했음


앵콜로 어디에도를 불러줬는데 스킵 많이하더라

앵콜이라서 그러려니 하겠는데 친구말로는 원래는 이게 앵콜이 아니었다네? 앞에 노래들이 워낙 어려워서 앵콜로 바꾼거 같음


그 다음에 어김없이라는 노래를 불러줬는데 친구 말로는 제일 어려운 노래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거의 우리가 이수한테 불러주는 느낌이었음 한구간 잘부르는 구간이 있긴 했어


그 뒤에 곡들도 잘했었던 거 같음



전반적으로 엠씨더맥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노래를 잘하는거 같았음 이 티켓을 지르고도 지금 돈이 남아돌아서 그런지 돈이 아깝단 느낌은 없었다. 개인적으로 노래를 편하게 잘 부르는 사람보단 열심히 감정을 담아 부르는 사람을 선호해서 콘서트가 와닿았다


친구말로는 신곡을 공개한다고 했는데 공개를 안했단다 근데 신곡을 공개한다는 말은 난 모르겠고 흩어지지않게를 불러준다는 쇼츠를 본거 같은데 그걸 빼버려서 아쉬웠다 


다만 친구는 신곡때문에 콘서트 8번을 전부 예매한 광팬이라 그런지 그닥 좋아하진 않았다


다음에 돈이 있다면~~~~ 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