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한지 2달쯤 됨

고딩때부터 아예 공부랑 담 쌓은 건 아니고

적당히 내신 4초

고3되자마자 재수할생각하고

학교 수시상담시즌 강남대 추천받고 자괴감들어서

바로 재수선언 후 공부안함

재수는 집이랑 가까운 독서실에서 했고

당시 내 생활패턴

아침 08:00기상해서

오늘은 열심히 해보자 독서실출근

유튜브 보다보면 점심

엄마가 싸준 김밥 먹고 또 유튜브

그럼 저녁됨

집가서 밥먹고 다시 독서실가서 또 유튜브

짬짬이 피방가서 롤함

6모, 9모 쳐가면서 슬슬 잘못됐다는 걸 느꼇지만 달라지는 건 없음

수능 치기전

한 2주쯤 전이였나? 입영월선택 넣어서 수능 치고 2주쯤 이따 입대(육)

전역후에 시간남으니 공부하려고한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지금 현재시점인데

2년전이랑 내 모습이 똑같아서 그냥 자괴감이 너무 든다

재수할 생각 있으면 한 2주정도 독서실에서 살아봐

니가 될 종자인이 안 될 종자인지 보이니까

나도 아직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내년에 대학 들어가면

절대 어린 나이는 아니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걱정이 많다

재수 절대 쉽게 생각하지마라 

시간,돈 날리는 선택지가 될 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