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기체에 대한 불평 불만이 없기 때문

책 보다는 삶에 철학이 임했고

내 정신병은 하루를 고루한 낯짝으로 버리지 않지

지금 내가 생각해 온 것은 차이와 반복/ 루시퍼 만자

혹은 근. 근 되는 고통입니다

임했다, 란 무엇일까

나는 식기 부딪치는 소리를 듣고

의자 삐걱이는 소리를 듣고

도로의 소리를 듣고

마음의 소리를 듣습니다

이런 글 ‘논리정연한 모든 무너짐’ 사이에서

책을 집는다는 건 현명한 것이 아니예요

읽을 것을 찾아봅니다 읽을 마음을 찾아봅니다

읽는다는 순간에 서성거렸던 마음을 챙깁니다

언어… 중요하지만

구구새가 되어 낮달을 본다는 것은

어린애가 되었다고 밖에 생각을 몬 할까요?

개과천선, 반로환동 이라 부를 수도 있겠지만

나는 눈웃음의 대가, 나를 지나치고 나를 짊어 진 젊은 처자가 떠 올라

눈웃음…, 무언가…, 나를 지나쳐 나온 것은 모두 부서지고 황량해 지었는데

그 눈웃음은 무언가, 내가 모르는 지나치는 거리의 누구를 힐끗거렸을 뿐이지만

내가 사소한 무언가를 놓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는데 큰 기쁨이 걸리지 않았슴

사슴은 뛰지 나는 걷는다

우선은 삶 속의 현상 소모

나는 식기 부딪치는를 소리 듣습니다

약기운에 잠을 자며 지난 날을 회상하기도 하고

깨달음이 삶이 된다면 나는 사랑 받는다는 기쁨으로 충만해

온당 지금을 즐겨야 한다고 생각을 해

어째서 고통은 남들이 모르게 행복이 될 수 있을까

낮 운동 하러 가야지 근육을 활성화 시키면

아름다운 근 여성 하나 나를 지나치는 것 같다.

한 편의 시가 떠오르고 한 줄의 싯구가 떠 오르는 상태

나비가 나는 것이 인간이 나는 것은 아니니까

이것 보다는 더 절묘한 문장이었는데

감각, 이라는 것이죠

울 줄 아는 상태, 환희

누군가에게 개구리가 좋다, 잠자리가 좋다

개구리가 좋은게 맞나? 잠자리는 허공, 하다가 말을 흐려

아니 아니, 압점을 눌러 쓰듯이

술 한 잔 달여 마셨지

그래서 차라리 고통스러운 얘기는 단어로 얘기하려 해

연어 무침 석박지 박이 멸국

물소리와 얘기를 나누었지

내 정신 상태와 똑같더군

나만의 착각이겠지만,

야누스적이야

운동을 하고 뒷산으로 집을 가면

소쩍새가 울고

소쩍새가 맛 있 다 울면

내 몸의 근근되는 근육이 뺏기는 것만 같아

처음엔 무섭다가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지

소쩍새에 대해 시를 읊으면 좋으련만

나는 무한 울음 축 여자의 꿈을 알아

나의 무의식이 배치한 성전 안에서

나는 무한 울음 축 여자를 안아주지 않았지만

인화된 결과는 내 의지대로 연기가 끝나는 것을

차라리 나는 무한 울음 축 여자를 안아주는

폭풍이었을지 모르고

아니면 십자가에 매달린 접합품일지도 모르지만

그 꿈에선 나도 없고 너도 없고 느낌만 남아서

질료가 되지..**

팽이처럼 우는 축

그 여자. 그 여자의

십자가와 그 사이에 나의. 창문과.


컨테이너 창문. 나와. 사람들의
나와. 개구리

도구가 없는 곳에서 가만히 앉아 몸이 표현되는 기쁨

고통의 꽃과 꽃의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