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은 정해져 있지만 자신의 삶에 충실히 해야하고 우주의 질서 자연의 질서는 사회의 질서니까 복종하고 복종하면서 충실히 살아도 결과가 불행해도 운명이니까 기쁘게 받아드려라
..., ....
우주의 질서가 왜 사회의 질서고
운명이 정해져있는건 쟤들이 어떻게 아는거고
삶이 불행해도 기쁘게 받아드리란건 점마들이 말하는 아파테이아 ..감정이 없어야 한다는거냐 근데 왜 기뻐야하냐 감정 없애라며
이거 완전 북한아니여
댓글 6
폴리스가 제국으로 확장되어서 그리된 거라고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이정석(218.52)2024-08-02 03:05:00
로마는 도시를 건설하고, 수도교를 만들면서 자연을 정복하고 인공물로 야생을 극복해가는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당연히 자신감도 넘쳤겠죠. 하지만 몇차례 화산폭발로 도시가 무로 돌아가는 것을 보기도 하고, 자연재해가 발생하여 큰 타격을 입는 것도 관찰하게 되면서 자신감과 겸손함이 공존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없는 운명이 있다. 그것은 인간은 어찌해볼 도리가 없다. 하지만 완벽한 결정론으로 인간이 운명에 의해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자연재해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도시를 이루어 놓지 않았던가" 라는 결론을 도출하게 됩니다.
철갤러 1(175.205)2024-08-02 10:37:00
답글
그래서 인간은 마차에 매달린 개와 같은 존재로, 운명이라는 마차라 움직이면 인간은 운명에 따를 수 밖에 없지만, 마차에 달린 목줄만큼의 자유는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삶을 꾸려 나가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운명에 거스르려고 하면 마차에 끌려가기만 할 것이고 운명을 받아들여 나름 허락된 자유를 만끽하는 것이죠.
철갤러 1(175.205)2024-08-02 10:38:00
답글
우리는 큰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감정의 폭풍에 휩싸여 좌절하게 되죠. 도저히 빠져나갈 길이 없어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 경우에도 상황을 정리해서 하나하나 분석해보면 생각보다 문제가 크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집에 빨간 딱지가 붙고, 가족들이 뿔뿔히 흩어져도 사실 돈만 해결하면 되는 경우일 수 있는데 그 당시 감정은 돈 뿐만 아니라 너무 많은 불행이 몰려오는 것 같은 그런 감정에 사람이 좌절해서 쓰러지고 말죠. 불행이 닥치면 그 불행을 똑바로 보고 문제를 분석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지 마라는 것이 아파테이아 입니다.
철갤러 1(175.205)2024-08-02 10:42:00
답글
스토아학파는 너무나 긴시간 주류를 이루었고, 너무나 많은 철학자가 연루되어 있어서 딱히 한가지 진리같은 명제로 정의되는 철학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진정으로 힘든 일이 생겼을 때 마음의 위안이 되는 철학은 맞는 것 같고, 뜬구름 잡는 철학이라기 보다는 상당히 실용적인 철학이 아닌가 합니다.
철갤러 1(175.205)2024-08-02 10:44:00
답글
중세 암흑기와 형이상학이 플라톤의 철학 영향아래 있었던 것이라면, 형이상학 이후의 니체를 비롯한 현대 철학은 분명히 스토아 철학의 재발견에서 영향을 받았지 않나 싶습니다.
폴리스가 제국으로 확장되어서 그리된 거라고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로마는 도시를 건설하고, 수도교를 만들면서 자연을 정복하고 인공물로 야생을 극복해가는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당연히 자신감도 넘쳤겠죠. 하지만 몇차례 화산폭발로 도시가 무로 돌아가는 것을 보기도 하고, 자연재해가 발생하여 큰 타격을 입는 것도 관찰하게 되면서 자신감과 겸손함이 공존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없는 운명이 있다. 그것은 인간은 어찌해볼 도리가 없다. 하지만 완벽한 결정론으로 인간이 운명에 의해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자연재해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도시를 이루어 놓지 않았던가" 라는 결론을 도출하게 됩니다.
그래서 인간은 마차에 매달린 개와 같은 존재로, 운명이라는 마차라 움직이면 인간은 운명에 따를 수 밖에 없지만, 마차에 달린 목줄만큼의 자유는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삶을 꾸려 나가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운명에 거스르려고 하면 마차에 끌려가기만 할 것이고 운명을 받아들여 나름 허락된 자유를 만끽하는 것이죠.
우리는 큰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감정의 폭풍에 휩싸여 좌절하게 되죠. 도저히 빠져나갈 길이 없어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 경우에도 상황을 정리해서 하나하나 분석해보면 생각보다 문제가 크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집에 빨간 딱지가 붙고, 가족들이 뿔뿔히 흩어져도 사실 돈만 해결하면 되는 경우일 수 있는데 그 당시 감정은 돈 뿐만 아니라 너무 많은 불행이 몰려오는 것 같은 그런 감정에 사람이 좌절해서 쓰러지고 말죠. 불행이 닥치면 그 불행을 똑바로 보고 문제를 분석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지 마라는 것이 아파테이아 입니다.
스토아학파는 너무나 긴시간 주류를 이루었고, 너무나 많은 철학자가 연루되어 있어서 딱히 한가지 진리같은 명제로 정의되는 철학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진정으로 힘든 일이 생겼을 때 마음의 위안이 되는 철학은 맞는 것 같고, 뜬구름 잡는 철학이라기 보다는 상당히 실용적인 철학이 아닌가 합니다.
중세 암흑기와 형이상학이 플라톤의 철학 영향아래 있었던 것이라면, 형이상학 이후의 니체를 비롯한 현대 철학은 분명히 스토아 철학의 재발견에서 영향을 받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