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4:6 나의 백성은 예지가 없어 망하리라. 네가 예지를 배척하니 나도 너를 배척하여 사제직을 수행하지 못하게 하리라. 네가 네 하느님의 가르침을 잊었으니 나도 너의 자녀들을 잊으리라.


사도행전 7:22 그리하여 모세는 이집트인들의 모든 지혜를 배워 말과 행동에 힘이 있었습니다



찬미 예수님.

오늘은 성경 및 신앙에 있어서의 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론하겠습니다.

일각에서는 크리스트교 계열은 지식을 강조하지 않고 맹목적 또는 기복적 신앙을 강권한다는 통념이 있습니다. 이러한 통념은 현상의 견지에서는 일면 타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는 잘못된 오류입니다. 이러한 이유에는 세 가지의 근거가 있습니다.

첫째로, 모세의 지식 수준에 대한 성경의 언명과 실제로 지식의 수준입니다. 모세는 이집트 왕실에서 천문학, 의학, 문학, 법 등 대량의 학문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당시는 어떻겠습니까? 태양신 숭배사상이 성행하지 않았습니까? 니므롯과 세미라미스에 기초한 여신숭배사상, 태양신숭배사상에 이를 통한 숙명론적 견해로 바로왕(파라오)의 노예 하에 생활한 것이 당시 시대가 아닙니까? 그렇다면, 필요한 것은 모세가 태양신숭배 및 여신숭배마저 완전히 타파하고, 이들을 인도하고 중보하며 완전한 유일신 사상을 완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조건의 구성 없이는 출애굽 자체의 가능성이 부재하기 떄문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왕실에서 습득한 학문은 물론, 광야생활하고 이후에 출애굽 시기의 행진을 통해 약속의 땅 가나안 근처에나 당도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시 이집트의 고대 종교와 의학, 천문학, 신화, 문학 등 이해해야 할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게다가, 이후 여리고성을 7일 간 돌아서 무너뜨린 여호수아가 있지 않습니까? 대체적인 문화권상에서는 점성술로 복점하여 전쟁의 승패를 가늠하는 문화가 강합니다. 그렇다면, 점성술과 유일신 사상에 있어서의 차이는 무엇인가, 그 구별 의의는 무엇인가에 대해 해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여리고성을 7일간 행진하여 붕괴시킨 것이 주 예수그리스도님의 섭리 하에 가능하다는 것을 확증하고 증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그러한 지식에는 군사학 및 축성술 등 너무나도 많은 학문도 전제됩니다.

둘째, 구약시대에서의 율법과 선지자에 대해서도 인간적 지혜(법학, 논리학, 역사학, 사회학, 문화학, 인류학) 등이 없으면 이해하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주예수님께서 모세에게 십계명을 부여하신 이래, 그것이 613개 및 다양하게 율법 규정상 확장되어 형식주의가 대두되었습니다. 마치 이러한 율법은 켈젠의 법실증주의를 방불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율법이 절대적인 강행규범의 성격인가 숙고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인류의 항구적, 보편적 가치로서 부모공경, 살인금지야 당연해도, 과연 돼지고기를 먹지 말라는 비본질적이고 부차적인 율법까지 지금까지 연속되어 존속하는가? , 이러한 성경의 절대적 진리는 한계가 있는 인간의 법학에 중요한 교훈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치 독일 시기의 행정법으로 행정을 강화한 것이 율법주의로서 누군가를 법이라는 미명 하에 학살하는 정당한 명분을 부여하지 않았는가? 등이 있겠습니다.

셋째, 신약의 이해에 있어서는 철학까지 등장합니다. 예를 들어 “선지자가 고향에서 존경을 받지 못한다”라는 주예수님의 구절을 헬라와 연관시켜 봅시다. 당시 소크라테스가 방랑하지 않았습니까? 소피스트는 수업료를 받고 진리를 상대화하고 문답경기에나 치중할 때, 소크라테스는 순회하면서 진리를 강론, 설파하였습니다. 그러나 청년들에게 불경죄 및 선동 혐의로 고발되어 처형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그리스 철학자들은 대체적으로 추방이나 사회적 배척이 기본적인 경로였습니다. 게다가, 그리스 시대에는 카산드리 신화가 있습니다. 카산드라 신화는 구약과 신약의 공통성을 보여줍니다. 저는 자폐스펙트럼장애가 있습니다마는, 카산드라 신화에 기초하여 카산드라 증후군이 나왔습니다. 카산드라 신화는 아폴론이 카산드라에게 예언 능력을 선물하면서 구혼을 청하였는데, 카산드라가 거절하여 이에 아예 혀에 담긴 설득력을 박탈하였습니다.이에, 카산드라 공주는 트로이에서 목마들을 쳐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멸망을 예언하였는데 결국 카산드라의 예언을 배척하여 트로이는 멸망하였습니다. 저는 자폐스펙트럼장애가 있는데 자폐인이 아폴론에 비유되고, 카산드라는 상대 배우자에게 비유되는데, 역으로 저는 자폐인들에게 ~를 해야 한다고 했다가 배척을 당하니 카산드라의 성격이 강하기도 합니다. , 저는 구약시대 선지자와 유사하게 학교에서 규칙을 위반하는 학생을 교과서에 기재하여 신고하거나 학교에서 진리(: 철학)을 얘기하다가 배척을 당하니 구약-신약을 연결하는데 철학과 신약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함을 경험도 하였습니다.

모세의 지식수준과 여리고성의 이해에 대한 군사학 및 축성술 등에 대한 지식, 그리고 형식적 율법에 대한 십계명과 613조 및 이후의 탈무드 및 쉐마 등 다양한 율법에 대한 이해, 신약에 대한 철학 및 신학의 이해와 구약 및 신약의 연속성에 대한 이해와 경험 등을 합하면 이해 및 학습해야 할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약과 신약에서의 연속성을 이해하는 뒷받침인 학문적 근거를 알기 위해서는 어떠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아십니까? 그것은 발달심리학입니다.

기존에 서구의 심리학은 자연스러운 도식적 발달을 전제한 피아제를 상정하였습니다. 그러나, 피아제는 서구 중심으로 보편성을 상정하여 논리적 추론에 국한된데다가, 사회문화적 맥락을 경시한 오류가 있습니다. 그러나, 역으로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 연방의 비고츠키는 경험 및 사회문화적 맥락과 인문학을 모두 중시하였습니다.

초기 아동이 출생할 경우에는 사회문화에 노출이 되는데, 이후에 근접발달영역상 타인의 도움을 받아 높은 과제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 적절한 교육 및 적절한 집단학습이라던지 문해 퇴치가 율법적 종교에서 자유를 줄 수 있다는 점 등이 그러합니다.

실제로, 이교도의 문화가 강했던 고대 근동 가나안도, 또 니므롯의 망령이 있거나 혹은 인간우상을 숭배하는 곳은 폐쇄성이 강한데다가 율법적으로 정죄를 가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우에는 일제강점기 시기에 민족의 독립을 위해 미국의 선교사들이 구약성경을 부각시킨데다가, 그 이전의 천주교는 유교 및 실학의 영향으로 효라던가 가정 및 가족주의와 기술의 중요성을 중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구태의연한 우상숭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호세아서에 나온 예지, 즉 다아트로서 일상에서 하느님을 아는 지식이 필요한 것이 되겠습니다. 그를 위해서는 문해력 및 다양한 학문적 배경이 필요합니다.

언어의 일반화역시 그러합니다. 구약에서의 언약상의 “여호와”, “엘”, “야훼” 등은 신약시대의 “주예수그리스도”님으로 통일되어 이제는 주예수님 한 분만 믿으면 됩니다. 그렇다면, 언어의 일반화 및 범주화, 세분화 등에 대한 교육학적, 언어학적, 심리학적 지식마저 필요합니다.

주예수님, 그 분에게 중보기도를 하며, 친구가 회심하면 대목자장님이신 주예수그리스도님께 오로지 전도 성과를 바치면 됩니다. 만인 사제, 만인 제사장 시대에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리더십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또 경영학까지 연결됩니다.

강론을 마치면서 결론을 정리하겠습니다. 모세의 출애굽을 봐도 지식 수준은 당대 귀족을 능가할 정도에 태양신 숭배사상 및 여신 숭배사상에 대항하여야 했으니 상당한 수준이었던 것이고, 구약시대의 형식주의적으로 전도된 율법과 신약시대의 헬라 배경에서의 철학 과 신학 등 성경은 인류사상의 모든 것이 집약된 절대적 진리의 경전입니다. 이러한 절대적 진리에 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학문적 배경이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 그러한 성경을 이해하는 도구들을 이해할때조차 주예수님을 만나야 하고, 또 심지어 삶에서 그러한 학문으로 택한 직업을 할 때도 하느님을 만나는 것, 그것이 지식(다아트, 예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