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은 광합성을 하고

곤충은 겹눈으로 세상을 본다

관성계에서의 1초가 비관성계에서는 10초이다


이를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다들 각자의 삶이 있다는 것이다


만약

존재하지 않는 당신에게 이 세계란 무엇인가?

라고 묻는다면 이것은 말해질 수 없다

왜냐하면 당신은 존재하지 않기때문에 이 세상을 인식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이로써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인식이란 자기 자신의 세계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이는 세계란 내가 바라보는 것 그 자체란 뜻이다


남들이 삶은 이렇다 저렇다 괜찮다고 얘길해도 

어떤가? 

내가 안 괜찮은데?

니가 내 인생을 알아??


이것이 뜻하는 바가 무엇인가?

나의 눈에 비친 세상이 세상 그 자체라는 것이다


일반성에 기초하면 삶은 무가치하기에 

그것이 어떤 삶이건 괜찮음으로 소급되지만

실상은 괜찮지 않다


왜냐하면

세계는 나 자신의 투영이기 때문이다



나는 한가지 얘기하고 싶다

우리모두가 다 각자라고 해도 일반성을 논외로 할 수 있을까?

달리말해

일반성이 무너지면

각자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는가?


죽음이라는 우리의 특권도 일반성 위에 놓여있고

역사의 회귀성도 일반성 위에 자리잡고 있다

먹고 사는 것도 일반성 아닌가?


그 어떤 상황에서도

단 한가지 말해지고 고려해볼 수 있는 것이야 말로

일반성이다


이 일반성 위에서 자기일반의 기초를 세우는 것이야말로

그 어느 시점을 초월한 

자기 자신의 인식의 출발점이 아닐까 싶다


죽어간 사람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