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체장애나 시각장애 청각장애같은 신체적 장애는 해당 사항이 없다고 봄.
이 사람들은 본인 스스로 생각을 할 수 있으니까.
다른 사람들과의 능동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하니까
많은 어려움이 따를수도 있지만 무궁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인간이 인간이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니까.
반면에 지적장애나 자폐같은 발달장애는 경우가 다름.
물론 발달장애 중에서도 경증장애는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교육" 이 가능하기에 얘기가 달라지지만
중증 발달장애는 말 그대로 "교육" 이라는게 불가능함
이들은 스스로 생각할 수 없음.
타인과의 능동적인 상호작용도 불가능함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먹고 자고 싸는 것밖에 없음
유교에서 말하는 오상? 꿈도 꿀 수 없음
이렇게 말하면 또 칸트가 말한것처럼
'인간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대해야 한다' 라는 말을 할 수도 있음
나도 이 말에는 적극 동의를 하지만,
중증 발달 장애인을 정녕 사람으로 볼 수 있는거임??
그저 사람과 똑같이 생긴 짐승 아님??
사람과 비슷하게 생긴 원숭이, 침팬지들보다 지능이 낮으면,
그걸 정말로 사람이라고 봐도 되는거임???
아니 오히려 짐승보다 못한 존재 아님?
이들은 기본적인 사회 규범도 이해하지 못하고
한 개인에게, 한 가정에게, 더 나아가서 사회에까지 경제적, 정신적으로 큰 민폐를 끼침.
장애는 질병이 아니라서 호전될 수 없음.
가족이 아무리 노력하고 사랑으로 감싸줘도 절대 나아질 수 없음.
극단적으로 말해서 사회를 좀먹는 암덩어리같은 존재라는 거임.
침팬지보다 지능이 낮은 사람의 뒷바라지를 하면서
가족들의 정신은 점차 피폐해지고 경제적으로도 큰 피해를 감수해야 함.
솔직히 가족들도 속으로는 이 장애인이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그러면서 동시에 그런 생각을 하는 자기자신을 혐오함.
당연히 무한에 가까운 사랑으로 장애를 가진 가족을 돌보며
그가 건강히 살아있다는 사실 자체가 행복으로 다가올 수도 있기 때문에
일반화를 하면 안되겠지만
먼저 말했던 가족들이 느끼는 불행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면 좋겠다는 뜻으로 글을 썼음.
불쾌하지만 차마 반박할수 없는게 더더욱 아프게 다가오는것 같음
근데 시기만 다를 뿐 어차피 다 그렇게 죽게되있음
닝겐은 타인의 욕망을 욕망해서 가족같은 타인이 자기를 죽기를 바라면, 도덕적으로라도 그걸 추구할수밖에 없음 아쉽지만,, 누구보다 안락사당하고 싶은 자는 환자 자신일것 근데 법제적 장치가 제한하고 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