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나르시시즘은 자기애가 아닌 자기혐오의 그림자였다


자기부정이 거울 속에서는 자기애로 나타나는 것이


재밌지 않은가?


"이것을 믿어야 내가 견딜 수 있으니 나는 믿겠다"


이처럼 믿음의 본질은 소망과 같이 자기 도피적이고 


자기부정은 세계를 닫히게 하기 때문에 도피적으로


자기애의 믿음을 가지는 것이다


그래 


자기 부정은 세상을 바라볼 수 없게 만든다


왜냐하면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존재하지 않는 나에게 이 세계란 존재하지 않듯이


세계는 자기 자신의 투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기혐오의 투영된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질투, 시기, 협잡, 의존의 모습을 띨수 밖에


이것은 모두 한 방향을 향해있다


'남' 탓이지


자기 자신으로 자신을 채울 수가 없으니 


타인을 통해 자신을 채워야하고


타인은 자신의 거울이라 결국 부정으로 자신이 채워지게 되지


이에 대한 도피처가 자기애인 것이다


낳음 당했다 


멋진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