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면 신은 있음
근데 이게 실제로 존재하는 신이 아님
이 실제로 존재하는 신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음
"인간이 관측가능한 우주밖의 어딘가엔 신이 있다"
이러면 어쩔거임?
누가봐도 우기는 부분이지만 딱히 반박도 불가능한 지점일거임
그거랑 별개로 마치 돈과같은 사회적 개념으로써의 신이 있음
신은 인간이 문명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개념임
그럼 이제 "돈은 물건과 노동력 교환의 매개의 역할을 한다
대체 신이 어떻게 작용한단거냐?"는 질문이 자연스러움
신은 인간이 모든것을 이해할 필요가 없으며
인간이 모든것을 알수는 없다를 전제하는 장치로써 기능함
일종의 사회적 발명품인 셈임
그리고 '신이 있다'를 전제하는 사고방식을 통해
특수한 사고훈련 같은게 가능함
신은 죽었고 그 뒤를 잇는 하늘이 있다 - dc App
염라대왕이 저승을 꽉 쥐고 있다 - dc App
@ㅇㅇ 신은 상상이 불가능한 개념임 개념도 아님 그냥 무언가임 대략 이런방식으로 씀 씀도 아님 인간이 상상할수 없는 뭔가임 뭔가도 아님 그냥.. 그냥 있다 이런식임
@ㅇㅇ(223.39) 신이 병들면 병신이다 - dc App
@ㅇㅇ 병신같이 보일순 있는데 나름 진정성있게 답한거임
@ㅇㅇ(223.39) 신을 믿는다면 사탄도 믿나? - dc App
@ㅇㅇ 일단 난 신을 믿을까 말까 고민하는 상태임 신은 있지만 이걸 신앙함으로써 신의 개념이 작동하는지는... 모르겠음 일단 성경은 읽어봄 사탄은 글쎄 난 그냥 은유적 장치라고 생각해서 사탄을 믿는다기엔 좀 표현이 좀 그래
@ㅇㅇ 사탄은 성경에서 어떤식의 개념이냐면 신조차 어쩌지 못하는 뭔가가 있다 인간이 신을 믿는다고 완벽한건 아니다를 표현하는장치임
@ㅇㅇ(223.39) 신은 생물인가 무생물인가가 니가 궁금해하는 요지같은데? - dc App
@ㅇㅇ 그럼 대체 신을 왜 믿는다는거냐? 이점이 뭐냐? 이것도 성경에 써있음 설계의도 안에 있단뜻임 신이란 존재의 설계의도가 아니라 성경 텍스트의 설계의도를 말함
@ㅇㅇ 아니, 신은 마치 "신용"같은 사회적 개념이라고
@ㅇㅇ "신용"은 실존함? 신용이 생물임? 신용이 무생물임? 그런식으로 따져지는 개념이 아님
불가지론 같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