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이란 우리가 인간이기 이전에 아무것도 없는 세상을 느끼는 것이고


아무것도 없는 세상을 느끼기 위해선 비워내야하고


무엇을 비워내야 하느냐 하면 욕망과 집착이고


욕망과 집착은 어디서 생기느냐 하면. 사회에서 옵니다




사회인이기 전에 인간은 순수하게 세상을 보고 듣고 느끼며 동물과 같은 삶을 살았으나


지성이 발달하고 문명의 개념이 생기고 사회가 생기면서 고통이 생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성취하고 비교하고 경쟁하고 속이고 훔치고 빼앗고 지배하고..


이 모든 갈등이 일어나는 곳이 사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깨달음을 얻기 위해선


욕망을 시도 때도 없이 자극하는 사회에서 벗어나


사회인 친구들과의 교류에서도 벗어나


홀로 자신을 들여다보고 인간을 탐구하고


세상이치를 따져보는 시간을 가져야 됩니다.




그렇게 자신 또한 본래는 순수한 상태였으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환경, 사람의 영향으로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집착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 욕망과 집착이 시야를 왜곡시키고


현실을 올바르게 보지 못하게 어리석은 선택을 하게끔


만든다는 것까지, 비워냄을 통해서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깨달음을 얻게 되면 뭐가 좋느냐.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것이라지만


세속적 관점에서도 좋은점이 분명히 있지요


세상의 흐름을 관조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이 생기고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는 분별력 거짓인지 참인지 꿰뚫어보는 통찰력


그 모든걸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지혜를 갖추게 됨으로써




돈도 잘 벌 수 있고 관리도 잘 할 수 있고 사람의 마음도 잘 꿰뚫으니

여자도 잘 만나고. 친구도 잘 만나고. 사기꾼도 걸러낼 수 있고 

여러 유익한 점이 많습니다만은, 결국에 그 끝에 가면 

깨달음은 다른 무엇을 위한게 아닌 그 자체를 위한 것임을


느끼게 되어 `앎` 자체를 사랑하게 됩니다. 

마치 종교를 가진 사람이 자신이 믿는 종교의

신의 말씀에 기대어 살아가는 것처럼

자신의 마음속의 `앎`을 기준삼아 살고

또 그를 위해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드리고 싶은건, 보다 넓은 시야를 갖고싶다

지혜롭게 살고싶다 슬기롭게 살고싶다.

막말로 여자 많이 만나고 싶다. 같은 현실적 욕망을 위해서라도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현재 하고있는 일에서 한발짝 물러나

자아와 고집을 내려놓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나는 누구인가 세상은 어떤 곳인가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나는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