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너무 포괄적인 단어임.


누군가에게 믿음은


 배신 당해도 괜찮을 정도의 감수를 전제하는 친밀함

 절대 배신하지 않을 거라는 물리적 확신

 절대 배신하지 않을 거라는 관계적 확신

 그냥 맹신


 등 하나 혹은 둘 이상을 포함하고 있을 테니까 단순히 '믿을 수 있는 친구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은 공통적이고 명확한 답을 도출하기 어려우리라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