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는 고졸입니다 가방끈 개짧은데 그냥 유튜브 싸우는 댓글 보다가 문뜩 생각나서 글 싸질러봅니다.
만약에 말이죠
불우하게 자란 아이가 원하는 "행복"
풍족하게 자란 아이가 원하는 "행복"
제가 생각하기에 이 둘의 "행복"은 단어만 같지 하나부터 열까지 아예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럼 이 두아이가 "행복은 어떻게 찾아야 하는걸까?"
에 대해서 원활하게 대화하는게 애초에 가능할까요..?
댓글 24
불가능할듯. 이해를 못하겠죠 서로가..
철갤러 1(211.243)2026-03-16 05:38:00
일단 글쓴이가 지적하듯이 행복이란 용어의 의미에 대해서 공통의 합의를 이뤄야 그 다음 소통이 가능하겠죠.
철갤러 2(121.162)2026-03-16 05:44:00
답글
저는 그 합의마저 진정으로 이루어질수 있는것인가..?
가 궁금해요
ㅎㅇㅇ(121.159)2026-03-16 05:47:00
'나'라고 여김
철갤러 3(61.75)2026-03-16 05:51:00
답글
저에게는 설명이 조금 더 필요합니다..!
ㅎㅇㅇ(121.159)2026-03-16 05:53:00
답글
똑똑이 분과
고졸은 여기까지다..
철갤러 3(61.75)2026-03-16 06:08:00
답글
몰루
철갤러 3(61.75)2026-03-16 06:09:00
답글
부연설명하면 사람은 본래 지니고 있는 건 당연하게 여김 그렇기에 그걸 기본 값으로 두고 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감각과 인식을 높이면 된다 봄
익명(112.140)2026-03-16 06:11:00
답글
이게 존재성의 향상이라는 걸로 요약할 수 있는데 감각이 즉각적으로 환경의 변화를 느낄 때 살아있다는 감각 인식은 나와 타인이 나를 어떤 사람으로 인식하는가에 대한 인식 이러한 것들이 도덕적 사회적 개인적 가치의 기준에서 향상된다고 타인 혹은 내가 느끼면 그게 바로 행복과 연관이 되어 행복이라는 긍정적인 감정을 향상시키는 요소가 되는 거 같음
익명(112.140)2026-03-16 06:17:00
답글
그래서 두 아이가 '행복은 어떻게 찾아야 하는건가'에 대한 물음에 원할한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앞서 설명한 것 들을 이룩하기 위해 자신들이 했던 행위, 생각들에 공통점이 생기게 되면 그런 대화를 함에 있어 원활한 대화가 가능하다 생각함
익명(112.140)2026-03-16 06:19:00
답글
근데 철갤러2(121.162)일단 글쓴이가 지적하듯이 행복이란 용어의 의미에 대해서 공통의 합의를 이뤄야 그 다음 소통이 가능하겠죠.<< 이 댓글처럼 쉽지만은 않을거임 기본적으로 우연의 일치로 서로 경험한 것들이 비슷하면 몰라도 행복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존재에 대한 고민을 간접적으로라도 지속적으로 해와야 사회적 불우와 풍족한 배경을 넘어서서 서로 대화가 가능해서 일정 수준이상의 자아성찰을 한 사람이면 가능하고 아니면 어렵다라고 생각함
익명(112.140)2026-03-16 06:27:00
답글
굳이 행복이 아니라도 인간의 감정에 관련된 현상에 대해서 서로 그 현상의 복잡도 만큼의 자아성찰을 했다면 대부분의 현상에 대해서 원활한 대화가 가능하다 생각함
익명(112.140)2026-03-16 07:09:00
물론 막상 살펴보면 철학자들 사이에서도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선 주류 해석, 표준적인 정의가 없습니다. 그냥 주장들이 난무할 뿐
내 생각에 그 나라의 국민들이 행복을 어디엣 찾는지 찾을 수 있는 근거 중 하나는 그 나라의 헌법이 무엇을 기본적으로 보장하느냐를 보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함
우리 헌법에서는 평등권, 각종 자유권, 참정권, 각종 사회권 등등
이런 권리들을 보장 못 받으면 불행한거고, 누릴 수 있으면 행복한 것
철갤러 2(121.162)2026-03-16 06:09:00
환경과 관계없이 행복과 관계없이 대화는 어긋남이 기본값에 가깝다고 여기는중임... 잘 모르겠으면 스무고개를 해보면 됨... 단, 조건은 예 아니오로만 답하기 아니오에 가깝다 정도는 가능함 몇번 해보면 이거구나 할거임...적어도 지금은 그렇게 생각함
익명(223.39)2026-03-16 06:09:00
수백만원짜리 옷을 일상의복으로 입는 쪽과 수천원짜리 옷을 일상복으로 입는 쪽의 공통점은 옷을 입는다는 것임 행복도 그와 같음 먹고 싸기
類推(183.100)2026-03-16 06:10:00
물론 이런 말이 가난한 집 아이, 부잣집 아이랑 무슨 관련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저런 범주를 넘어선 무언가를 요구하거나 범주 안에서라도 과도하게 요구하면, 더 이상 그것은 행복에 대한 논의가 아니라 "욕심"에 대한 논의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행복을 논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봄
철갤러 2(121.162)2026-03-16 06:10:00
답글
그렇군요..!
ㅎㅇㅇ(121.159)2026-03-16 06:11:00
극도로 이기적이고 부하직원들을 착취하는 돈많은 자수성가형 남자한테 너 행복해? 하면 백프로 행복하다고 함. 문제는 가끔씩 참을수 없는 고통이 스멀스멀 올라온다는것. 진지하게 내적 통찰을 할수있고 감정을 느낄수 있고, 깊이 타인과 연결된 상태에서 행복하다면 행복한 것일 확률이 높음. 근데 이런걸 다 무시하고 인스타, 인플루언서처럼 그냥 틴더프로필이나 링크트인 프로필을 보면서 타인의 시선으로 자위하는 수준의 행복이라면 (대부분의 현대인의 경우) 운이좋으면 초장기적으로 행복하다고 느낄수는 있어도, 2차적 행복임. 어떤 사건이 터지면 한방에 가거나 오래 지속되지 않음.
rfi(59.7)2026-03-16 08:24:00
답글
자기가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어디에 있느냐, 그것이 내부로부터 올라오느냐 아니면 타인의 나에 대한 2차적 시선의 눈치게임인가. 측면에서 자신이 행복함을 판단하는 수많은 관점이 존재할수 있음. 근데 현대인들에게 행복하냐? 묻는건 사실 의미없는 질문 왜냐면 '나' 자체가 이미 타자의 시선이라
자신에 대한 두가지 시선이 존재할수 있음. 1 내가 나를 지켜보는 1차적 자기파악, 나에 대한 이미지가 나에 대한 고도의 통찰로부터 나옴, 2 나에 대한 이미지가 타자의 시선으로 부터 구축됨 (내 프로필, 외모 & 면상, 직업, 키 등등) 현대사회에서는 1번이 불가능하기에 행복을 파악하는 가장 재빠른 도구인 2로 선회한거고. 행복이라고 말을 할때 마치 행복한거같은데 동시에 고전적 행복이 나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필시 이건 뭔가를 잊어버렸다? 는 막연한 결여의 감각이 존재. 행복한거같긴한데 동시에 행복하지 않은거같은 림보상태임
rfi(59.7)2026-03-16 09:06:00
행복을 쫓지 않는게 행복이에요 인생 대부분은 고통입니다 사람은 고통을 자주 오래 느끼게 설계된 번식과 생존의 기계일뿐이에요 행복?한 감정은 느낀다해도 빨리 사라지고 그자리에 공허함만 남습니 다 행복을 의식하지 않고 그냥 살면 됨 - dc App
익명(117.111)2026-03-16 10:15:00
기준을 낮추면 행복해집니다
기준은 제어할 수 있으며 행복또한 제어할 수 있죠
익명(211.114)2026-03-16 11:55:00
서로 죽음에 가까워질때즘 or 그에 준하는 경험을 겪을때즘, 그 시점에 서로 대화가 될수도 - dc App
불가능할듯. 이해를 못하겠죠 서로가..
일단 글쓴이가 지적하듯이 행복이란 용어의 의미에 대해서 공통의 합의를 이뤄야 그 다음 소통이 가능하겠죠.
저는 그 합의마저 진정으로 이루어질수 있는것인가..? 가 궁금해요
'나'라고 여김
저에게는 설명이 조금 더 필요합니다..!
똑똑이 분과 고졸은 여기까지다..
몰루
부연설명하면 사람은 본래 지니고 있는 건 당연하게 여김 그렇기에 그걸 기본 값으로 두고 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감각과 인식을 높이면 된다 봄
이게 존재성의 향상이라는 걸로 요약할 수 있는데 감각이 즉각적으로 환경의 변화를 느낄 때 살아있다는 감각 인식은 나와 타인이 나를 어떤 사람으로 인식하는가에 대한 인식 이러한 것들이 도덕적 사회적 개인적 가치의 기준에서 향상된다고 타인 혹은 내가 느끼면 그게 바로 행복과 연관이 되어 행복이라는 긍정적인 감정을 향상시키는 요소가 되는 거 같음
그래서 두 아이가 '행복은 어떻게 찾아야 하는건가'에 대한 물음에 원할한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앞서 설명한 것 들을 이룩하기 위해 자신들이 했던 행위, 생각들에 공통점이 생기게 되면 그런 대화를 함에 있어 원활한 대화가 가능하다 생각함
근데 철갤러2(121.162)일단 글쓴이가 지적하듯이 행복이란 용어의 의미에 대해서 공통의 합의를 이뤄야 그 다음 소통이 가능하겠죠.<< 이 댓글처럼 쉽지만은 않을거임 기본적으로 우연의 일치로 서로 경험한 것들이 비슷하면 몰라도 행복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존재에 대한 고민을 간접적으로라도 지속적으로 해와야 사회적 불우와 풍족한 배경을 넘어서서 서로 대화가 가능해서 일정 수준이상의 자아성찰을 한 사람이면 가능하고 아니면 어렵다라고 생각함
굳이 행복이 아니라도 인간의 감정에 관련된 현상에 대해서 서로 그 현상의 복잡도 만큼의 자아성찰을 했다면 대부분의 현상에 대해서 원활한 대화가 가능하다 생각함
물론 막상 살펴보면 철학자들 사이에서도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선 주류 해석, 표준적인 정의가 없습니다. 그냥 주장들이 난무할 뿐 내 생각에 그 나라의 국민들이 행복을 어디엣 찾는지 찾을 수 있는 근거 중 하나는 그 나라의 헌법이 무엇을 기본적으로 보장하느냐를 보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함 우리 헌법에서는 평등권, 각종 자유권, 참정권, 각종 사회권 등등 이런 권리들을 보장 못 받으면 불행한거고, 누릴 수 있으면 행복한 것
환경과 관계없이 행복과 관계없이 대화는 어긋남이 기본값에 가깝다고 여기는중임... 잘 모르겠으면 스무고개를 해보면 됨... 단, 조건은 예 아니오로만 답하기 아니오에 가깝다 정도는 가능함 몇번 해보면 이거구나 할거임...적어도 지금은 그렇게 생각함
수백만원짜리 옷을 일상의복으로 입는 쪽과 수천원짜리 옷을 일상복으로 입는 쪽의 공통점은 옷을 입는다는 것임 행복도 그와 같음 먹고 싸기
물론 이런 말이 가난한 집 아이, 부잣집 아이랑 무슨 관련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저런 범주를 넘어선 무언가를 요구하거나 범주 안에서라도 과도하게 요구하면, 더 이상 그것은 행복에 대한 논의가 아니라 "욕심"에 대한 논의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행복을 논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봄
그렇군요..!
극도로 이기적이고 부하직원들을 착취하는 돈많은 자수성가형 남자한테 너 행복해? 하면 백프로 행복하다고 함. 문제는 가끔씩 참을수 없는 고통이 스멀스멀 올라온다는것. 진지하게 내적 통찰을 할수있고 감정을 느낄수 있고, 깊이 타인과 연결된 상태에서 행복하다면 행복한 것일 확률이 높음. 근데 이런걸 다 무시하고 인스타, 인플루언서처럼 그냥 틴더프로필이나 링크트인 프로필을 보면서 타인의 시선으로 자위하는 수준의 행복이라면 (대부분의 현대인의 경우) 운이좋으면 초장기적으로 행복하다고 느낄수는 있어도, 2차적 행복임. 어떤 사건이 터지면 한방에 가거나 오래 지속되지 않음.
자기가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어디에 있느냐, 그것이 내부로부터 올라오느냐 아니면 타인의 나에 대한 2차적 시선의 눈치게임인가. 측면에서 자신이 행복함을 판단하는 수많은 관점이 존재할수 있음. 근데 현대인들에게 행복하냐? 묻는건 사실 의미없는 질문 왜냐면 '나' 자체가 이미 타자의 시선이라
요식업에 유명했던 그분이나 엡스타인 케이스를 보면 알수있음. 본인관점에선 이런케이스는 당사자들은 행복하다고 주장해도 행복한게 아님.
자신에 대한 두가지 시선이 존재할수 있음. 1 내가 나를 지켜보는 1차적 자기파악, 나에 대한 이미지가 나에 대한 고도의 통찰로부터 나옴, 2 나에 대한 이미지가 타자의 시선으로 부터 구축됨 (내 프로필, 외모 & 면상, 직업, 키 등등) 현대사회에서는 1번이 불가능하기에 행복을 파악하는 가장 재빠른 도구인 2로 선회한거고. 행복이라고 말을 할때 마치 행복한거같은데 동시에 고전적 행복이 나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필시 이건 뭔가를 잊어버렸다? 는 막연한 결여의 감각이 존재. 행복한거같긴한데 동시에 행복하지 않은거같은 림보상태임
행복을 쫓지 않는게 행복이에요 인생 대부분은 고통입니다 사람은 고통을 자주 오래 느끼게 설계된 번식과 생존의 기계일뿐이에요 행복?한 감정은 느낀다해도 빨리 사라지고 그자리에 공허함만 남습니 다 행복을 의식하지 않고 그냥 살면 됨 - dc App
기준을 낮추면 행복해집니다 기준은 제어할 수 있으며 행복또한 제어할 수 있죠
서로 죽음에 가까워질때즘 or 그에 준하는 경험을 겪을때즘, 그 시점에 서로 대화가 될수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