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의 특성상 공부하고 대학가고 돈 벌고 결혼한다는 정해진 길이 있는데, 이 길대로 가지 않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이 길을 그대로 따라가는 사람들조차 자신보다 상위권에 있는 사람과 비교하며 우울해지는 경우가 많은 듯 함. 사회의 요구를 그대로 따라도 행복하지 않고 따르지 않더라도 행복하지 못함. 왜? 나만 똑바로 못한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거든. 근데 이 길을 따라가든 말든 그냥 내가 행복하면 되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은 남들 시선(평가)을 신경쓰지 않고 스스로도 평가하려들지 않음.그냥 하고싶은 걸 하면서 살면 행복하고 그것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사람만이 행복하게 사는 것 같음 소크라테스도 초라한 복장으로 돌아다니면서 "난 이렇게 다녀도 편한데 남들은 깔끔한 차림에 집착하니까 불편한거 아님?" 하고 다녔던 거 보면 그냥 다 자기 생각하기 나름이다
행복이라는 건 그냥 본인 생각하기 나름인듯
익명(paste6375)
2026-03-25 20:23:00
추천 2
댓글 3
다른 게시글
-
머리가 나쁘면 윤리의식이 떨어진다는 글에 대한 반론
[5]익명(211.193) | 2026-03-25 23:59:59추천 3 -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 이거 뭔 말이냐?
익명(116.46) | 2026-03-25 23:59:59추천 0 -
좋은 교육이란 자식이 뭐 해달라고 하면 너가 돈벌어서 해라
[2]격투게임(119.69) | 2026-03-25 23:59:59추천 0 -
지금은 모르겠는데 한국식 남아선호 이것도 큰 문제 같음
격투게임(119.69) | 2026-03-25 23:59:59추천 0 -
한국은 도덕적인게 아니고 걍 남 욕하는것을 좋아하는것 아니냐??
[1]격투게임(119.69) | 2026-03-25 23:59:59추천 0 -
소시오패스라니.. 이런 멍청한 개념은 누가 만든걸까?
[36]익명(223.39) | 2026-03-25 23:59:59추천 0 -
Metaphysics and Epistemology 항목 중 뭘 해볼까?
[26]지나가던행..(instead9038) | 2026-03-25 23:59:59추천 0 -
심
[1]대수확(agreed9416) | 2026-03-25 23:59:59추천 0 -
연애와 이성에 관한 엄청난 통찰
익명(118.46) | 2026-03-25 23:59:59추천 0 -
와우의 시네마틱에 대사들은 정말이지 죽여 준다
익명(116.46) | 2026-03-25 23:59:59추천 0
결국 물질에 의존하기 때문임.. 인생의 궁극적 목표가 행복이라는 주장에는 반대하지만, 어쨌든 불행의 이유로 무언가의 결핍을 주장한다면 그 불행의 이유라는건 무한정 만들 수 있는건데 반대로 자기가 뭘 갖고있는지, 그걸 통해 뭘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선 생각을 못하거나 그 의지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
보편적인 경우에 본인이 물질에 의존한다는 사실조차 생각 못하는 경우가 많음. 엄청 단순화해서 설명해보자면 비싸고 품질좋은 것 + 그것을 소비하는 "가치높은 나"를 평가하는 사회의 시선에 목을 매도록 사람은 설계되어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집착 자체가 없다면 그때서야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함.. 대부분은 무언가의 결핍에서 불행이 찾아오기 때문에 돈 아무리 많은 연예인들도 자살하는데 결핍을 해소한다해서 영원한 행복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틀렸다고 봄
@ㅇㅇ ㅇㅇ 지금같은 세상이야말로 인문학과 예체능에 주목해야하는 시대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