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나가는 행인'은 진짜 지나가는 행인처럼 그냥 슥 본 거임.


자신의 생각을 깊게 생각한 건 아닌 게 티가 남.


경험을 토대로 한 철학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글에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음.


늘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거나 상대의 논리를 읽을 때 내가 가장 많이 보는 건 '상대가 생각을 깊게 하고 있는가?


아님 그냥 자신의 생각을 배설하는 식으로 입으로 뱉어내며 똥을 싸지르고 있는가'임.


지나가는 행인의 글은 말 그대로 이기심의 극치인데, 상대가 행인의 글을 읽고 "아, 이건 좀 뭔가 생각을 덜 한 것 같은데?" 아니면 "아니 그래서 뭔 말을 하고 싶은 거임?"이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게 글을 쓰면서, 그런 의견을 묵살 또는 방어하기 위해 "내가 나만의 언어를 많이 씀"이라고 변명을 함.


이런 글은 그냥 자신의 생각을 배설하는 것으로 보임.


그냥 좀 계획적으로 똥을 싸지른다고 해야 하나?


대표적으로 행인이 쓴 글에서


"알라 신자들이 메카에 절을 하는 규칙이 있는 것처럼 나는 과학 믿음에 근거해 나름의 규칙이 있다. 그건 '수면' 그리고 '식사'다. 왜냐하면 과학에서 수면은 삶의 질을 높인다고 입증됐고, 식사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나에게 이 두 가지는 하루 두 번 메카에 절을 해야 하는 사람들같이 매우 중요한 의식이다. 질 높은 수면으로 아침에 얼마나 기분이 좋은가? 그건 나에게 극락에 도달하기 위한 시도의 성공이다. 음식을 먹기 전 얼마나 맛있게 먹고 포만감이 얼마나 좋은가? 이것이 종교로 비유하면 나에게는 영성이 높은 기도에 해당한다."


아니, 이걸 자신의 철학이라고 말하는 게 이해가 안 감.


이건 그냥 당연한 거임. 이걸 왜 처말하는지도 이해가 안 가고 갑자기 비유를 알라 신자 기도와 비유를 하는 것도 이해가 안 감.


왜 알라 신자하고 비유를 함? 그냥 좀 있어 보이게 말하려는 의도로밖에 안 보임.


근데 더 없어 보이게 만듦.


뭐 네가 최근에 종교 쪽을 공부해서 관심이 있어서 썼든 아니든, 일단 내가 느끼는 건 그렇다는 말임.


'나의 독문철학 - 절댓값과 변화 증폭' :


특히 이게 자기만의 철학이라는데 일단 이건 철학이 아님. 그냥 배설물임.


내용 자체가 워낙 똥 덩어리라 이해도 안 갔고, 겨우겨우 의도 추론해서 내용 파악은 했고.


이것저것 할 말 엄청 많은데 이건 내 손만 아프고 그냥 하나만 뽑아줌.


절댓값이 절대적이지 않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ㅈ도 이해가 안 감.


더해서 자신이 쓰는 절댓값이라는 뜻이 원뜻과 다른데, 이걸 쓴 이유가 다른 단어로 부를 단어가 없어서 네가 말하는 절대적이지 않은 수 중에 가장 큰 수가 절댓값이라는데 말 같지도 않은 배설 주장에 불과함.


네가 '정해지지 않은 수 중에 가장 큰 수, 다가갈수록 커지는 수'라는 걸 말해보고 싶었다면 경험적 최댓값(경험할수록 최댓값이 커진다),


그게 아니면 그냥 '무한'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어도 충분함.


뭔 정해지지 않은 수 중에 가장 큰 수를 말할 단어가 없어서 완전 반대말인 절댓값을 사용하냐;;;


넌 네 글을 다른 사람이 읽었을 때 "와, 이 사람 정말 깊게 생각하고 글을 쓰네"라는 인상을 줄 것 같냐? 너 같아도 ㅇㅇ처럼 "넌 그냥 철학하는 너를 감상하고 즐긴다"라고 말할 것 같지 않냐?



일단 행인 글 내용은 이 정도까지 말하는데 내가 굳이 안 짚어 줬다고 해서 다른 글이 문제가 없는 건 아님.


난 글을 쓸수록 ㅇㅇ의 사고방식이 이해가 간다.


그렇다고 해서 ㅇㅇ이 잘했다고 생각하냐? 그건 아님.


왜 그러냐고?


똥 치우는 건 내가 하는 건데 뺏겨서 그럼.


그리고 치울 거면 확실히 하던가 애매하게 처해서 아니꼬움.


결론으로 지나가는 행인의 글은 "아 또 똥 지리네" 정도 생각하고 넘어가도 될 수준이었음.


근데 ㅇㅇ이 똥을 보고 못 참고 ㅈㄹ을 했고, 행인이 지는 당당하고 문제없다는 식으로 "그건 제가 연구해 볼게요" 염병을 하는 걸 보고 못 참고 글 씀.


지나가는 행인은 내가 가장 극혐하면서도 좋아하는 애증하는 부류임.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사고하며 자신이 생각한 철학을 남에게 보여주고 싶어 글도 쓰는 똥 덩어리임.


자신이 들고 있는 게 배설물인지 똥인지 모른 채 온몸에 똥을 처묻히며 자신의 똥이 소중하다면서 보고 냄새를 맡고 처먹으며 똥을 걸작이라고 생각하는 똥 덩어리임.


그게 내 의견이고


지나가는 행인이 뭐 논리 진검승부 염병 하던데 내가 해줄게.


댓글을 수십 개씩 처달며 자신의 똥을 처지키든,


아님 글 읽고 무시하면서 부들거리든,


아님 무논리로 똥을 더 싸질러가며 똥을 처배설하든,


어떤 모습이든 존나 웃길 것 같으니까 가급적 빠르게 댓글 달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