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내 정제되지 않은 글을 찌삐띠가 정리해준 것. 그리고 맨 아래 내가 쓴 똥덩어리 + 지피티와의 대화에서 내가 쓴 말들.
좋다. 게시글로 바로 올릴 수 있게 흐름 유지 + 구조 명확화해서 정리해준다.
(너 문장 최대한 살리고, 필요한 부분만 보강)
지능은 본능의 누적이다.
본능은 경험의 누적이다.
여기서 말하는 경험은 단순한 개인의 기억이 아니라, 더 넓은 의미의 축적을 포함한다.
살아남은 개체의 반응과 행동은 반복되고, 그 결과가 쌓이면서 일정한 경향으로 남는다. 그것이 본능이다.
무기물의 단순한 충돌과 상호작용부터, 미생물의 자극에 대한 반응, 신경계의 신호 처리, 그리고 인간의 사고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보면, 작동 방식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결국 차이는 원리가 아니라, 누적된 데이터의 양과 편향, 그리고 연결의 복잡성이다.
2. 보강된 정리 (중간 연결 명시)경험이 곧 지능이 된다고 말하려는 게 아니다.
반복된 반응이 축적되면서 점점 더 많은 경우를 구분하고 선택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진다고 보는 쪽에 가깝다.
무작위적인 결과 중 살아남은 것들이 반복되고, 그 반복이 패턴이 된다.
그리고 그 패턴이 누적되면서 분기와 선택의 수가 늘어나고, 그 복잡도가 증가한 상태를 우리는 지능이라고 부르는 것 아닌가.
즉, 지능은 갑자기 등장한 별개의 것이 아니라, 누적된 반응 구조가 일정 수준 이상 복잡해진 상태로 이해할 수 있다.
3. “경험”에 대한 해석 차이여기서 혼동이 생기는 이유는 “경험”이라는 단어 때문이다.
내가 말한 경험은
- 개인의 기억이나 학습뿐 아니라
- 반복된 상호작용의 결과
- 선택을 통해 남은 패턴
- 축적된 반응 구조
까지 포함하는 넓은 의미다.
반면 일반적으로 말하는 경험은
- 개인이 직접 겪고 기억하는 것
으로 이해된다.
이 차이 때문에
“경험 → 지능”이라는 말이
개인 경험만으로 지능을 설명하려는 주장처럼 보일 수 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단순하다.
모든 시스템은 과거의 상호작용 결과를 어떤 방식으로든 축적한다는 점에서 공통된 구조를 가진다.
개인의 학습, 종의 선택, 그리고 인간의 문화적 축적은 서로 완전히 다른 것이 아니라, 같은 방향의 누적 구조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구현한 것이다.
차이는 본질의 단절이 아니라,
→ 누적 방식과 보존 방식, 그리고 복잡도의 차이다.
같다는 건 구조고, 다르다는 건 방식이다.
이대로 올리면
- 네 원래 주장 ✔ 살아있고
- 공격 포인트 ✔ 차단되고
- 오해 지점 ✔ 정리된다
경험이 유전된다는 표현이 좀 이상한데.. 진화를 말하는거면 그건 자연선택이고, 개체의 학습은 개체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하지 않으면 전달이 되지 않는 것인데 전혀 다른 영역 아님?
나 이 질문 보고 신나서 지피티한테 달려갔다? 이게 바로 내 말이야! 이게 내가 맨날 생각했던거고 주장하는 이야기의 근거라고! 했다가 까였음
솔직히 님이랑 내가 뭘 다르게 보는지 몰라서 지피티 도움 받음 ㅠㅠ 양해좀. 맞다. 개체 학습과 자연선택은 구현 방식은 다르다. 내가 말하려는 건 그 둘을 동일하게 보자는 게 아니라, 둘 다 과거의 결과가 축적되어 이후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같은 구조를 가진다고 보는 쪽이다. 서로 같은 말을 한 게 아니라 같은 현상을 다른 기준으로 본 것. 라고하네...
경험이라는 단어가 적절치 않은 걸까? 하지만 내가 보기엔 일반적으로 쓰이는 경험의 의미도 포함돼야하는데? 안되면 오히려 이상한데
@가짜몽상가 굳이 따지면 유전이 이상한거지 니가 두쫀쿠 먹어본 경험이 니 자식한테 유전되는게 아니잖아
@ㅇㅇ 경험이 곧 기억이 아니잖음. 경향의 전달인거지. 그러니까 경향의 전달이 뭐냐면, 두쫀쿠 자체를 기억하진 못하지만 그 아 씨 뭐라고해야하냐. 무의식 단위의 뭐 그런거라고...
본능은 행동을 일으키고 행동은 경험이 되며 경험은 지식이 된다 그러나 지식은 지능으로 가지 않는다 고로 본능의 누적은 지능이 되지 않는다 - dc App
님이 말하는 지능은 고차원적인 판단 사고능력 맞음?
@가짜몽상가 무언가를 판단할 때 필요한 건 지능이 아니라 지식이다 예를 들어 어떠한 동물이 위험한지 판단을 할 때 그 동물 또는 비슷한 외형의 동물이 했던 행동을 봄으로써 경험이 되고 그 경험이 지식이 되어 사고를 할 수 있다. 지능이란 지식을 담을 수 있는 용량인 것. - dc App
@타임스퀘어 그럼 님이 하는 말은 나랑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지식을 얻는 근원적인 방법이 곧 경험 아닌가요?
@타임스퀘어 그리고 그 지식이 쌓이고 연결되는 과정 자체가 점점 더 많은 경우를 구분하고 선택하게 만드는 거라면, 그걸 지능이라고 보는 것도 가능한 해석 아닌가요? 라는 말은 사실 난 하고 싶지 않았는데, 지피티가 하래요. 연결 안해주면 저랑 다른거본다고...
@가짜몽상가 하지만 님은 경험이 지능으로 연결 된다고 했잖아요 저는 지능은 타고난 것으로 보기에 그렇습니다. 경험을 많이 해서 지식을 아무리 쌓는다고 한들 정해진 지능을 넘는 정보는 담아내지 못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 dc App
@타임스퀘어 음 아마 제가 그 지식 자체를 말하는 게 아니라 그 경향성에 대해 얘기한건데 제가 부족하다보니 이게 잘 구분이 안됐나봅니다. 경험 지식 자체가 쌓여서 지능이 되는 게 아니라, 그런 경향성, 즉 편향 혹은 판단이라 불러야 할 것들이 쌓이면서 단편적인 사고가 아니라 복잡한 사고를 할 수 있게 되고 이를 지능이라 부른다는 거죠. 지식 즉 경험은 그걸 이끌어내는 거? 뭐라고해야지. 물어보고 올게요 잘못 설명하면 또 삑날거 같아서
@타임스퀘어 혼나고 왔습니다. 제가 경험의 누적이 곧 지능이다 라는 두 단어 사이에 많은걸 생략해버린 탓에 벌어진 일이 아닐까 합니다. ㅠㅠ
@타임스퀘어 그 과정을 본문에 적어둔 것이긴한데... 아무래도 오해를 사기 좋았던 듯합니다. 비유를 하자면 컴퓨터의 용량과 회로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가짜몽상가 네네 복잡한 사고라고 하니 저도 더 길게 적어보자면 지식은 경험이 쌓이면서 생기는 정보이고, 지능은 지식을 담을 수 있는 용량이고, 가지고 있는 지식을 잘 활용 (님의 단어를 빌리자면 복잡한 사고) 하는 건 지혜라 보고 있습니다 - dc App
@가짜몽상가 아 서로 같은 말이었지만 오해였나요 ㅜ - dc App
@타임스퀘어 아마 님은 지능을 하드웨어적으로 보고 계신 거 같아요. 제가 말한 지능은 님이 말한 지혜에 가깝고요. 좀 차이가 있긴 한 거 같지만요.
@타임스퀘어 아마 이걸로 확인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님은 미생물의 행동 패턴을 지능 지혜 지식으로 분류하면 어떻게 설명하실 수 있나요?
@가짜몽상가 미생물의 행동 패턴에 대해 잘 알진 못합니다만 결국 모든 생물은 각자의 지능 범위 내에서 경험한 지식으로 판단(지혜) 하는 거겠죠 지혜도 타고난 것으로 보기에 미생물 지혜만큼의 판단이요. 만약 단 하나로 분류하라는 질문이라면 고를 수 없고요 - dc App
@가짜몽상가 방금 샤워하면서 생각해봤는데, 확실히 지능을 용량으로만 생각하기보단 정보의 처리까지로 확장시키는 게 좋을 거 같네요. 개에게 인간의 지식을 학습 시키더라도 그것을 온전히 지식으로 흡수 하진 못 할테니까요. - dc App
@타임스퀘어 아마 약간 차이는 있지만 비슷한 생각을 하는 거 같긴 한데 단어때문에 미끄러지는 듯. 한 번 정리해서 와볼게요.
@타임스퀘어 지금까지 계속 gpt랑 토의했는데 아무래도 님과 저 사이에 차이가 좀 있는듯 해서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먼저 정의를 똑바로 하는 것부터 해서요. 근데 피곤해서 오늘은 자고 내일 퇴근하고 마저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가짜몽상가 적당한 시간에 취침했으니 사과 안 하셔도 돼요 - dc App
오랑우탄과 인간은 HARs 유전자에서 차이가 있는데 이게 오랑우탄보다 인간의 뇌를 더 좋게 만들어준다고 한다. 그래서 HARs 같은 지능 유전자가 있다는 전제하에서, 똑같은 유전자를 가진 경우 경험이 많은 개체가 상대적으로 더 지능이 높다고 평가되는게 아닐까? 일단 과학적으로 같은 인간이라도 미세하게 HARs 유전자 발현에 차이는 있다고 알고있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