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눈앞에 금붕어가 있습니다
귀엽네요
하지만 지금 제 눈앞에있는 금붕어는 실재하는걸까요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해보기전 존재에 대한 정의를 찾아보았습니다
존재는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사랑이나 신 같은 무형의 가치를 추구하는 존재
인간의 오감을 이용하여 인지하는 감각적 존재
일단 금붕어는 무형의 존재는 아닙니다
시각적으로 볼수도 있고 들을 수도있으며
만져볼수도 있고 또 맛볼수도 있기에 굳이 따지자면 감각적 존재이죠
그러나 인간의 오감만으로 존재를 증명하기란 쉽지않습니다
유명한 이론으로 유명한 데카르트의 통속의 뇌가 있죠
사실 우리는 통속의 뇌고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것은 사실 정해진 순서대로 뇌에 전기가 가해진
결과라는 겁니다
그럼 우리는 평생 눈앞의 금붕어가 존재하는지도 모른채로
사는걸까요
여기서 또 데카르트의 이론이 등장합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사실 아우구스티누스의 말이긴 하지만 그건 별로 안중요하고
일단 “나“라는 개념은 생각을 하는 “나“가 존재하기에 또한 존재합니다
또한 나의 머릿속엔 완전함이란 단어가 있지만 나 자체는 불완전
하기에 이 개념은 완전한 신이 나에게 주었고
따라서 신도 존재합니다
신은 완전하기에 선합니다 그래서 우리를 속이지 않습니다
내가 눈앞의 금붕어를 오감을 사용하여 명확하게 느끼고있는데
신이 우리에게 가짜를 보여주며 골탕먹일 일이 없단겁니다
신은 선하니깐요
그러나 선하다는 개념자체가 주관적이고 인간중심적인 것도 있긴합니다
그럼 버클리의 주관적 관념론같은 생각도 할수있긴한데
결국 이 생각도 신이라는 개념이 필요해서
금붕어가 존재한다는걸 증명하기 위해서는 신이 필요한거죠
신과 금붕어는 때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거죠
사실 금붕어가 신이고 신이 금붕어 인겁니다
오늘도 세상을 지켜주시는 금붕어에게 감사인사를 전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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