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청과 혀와 입이 뚫려 있다고 말해야 하는 것인가?

생각보다 폭력보다 강한 게 인간의 말인데

청력에 장애가 있어도 글로 다 말하더이다

이 말이란 게 무얼까?

비트겐은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라고 말했는데

왜 인간은 말 없이는 살 수 없도록 되어 있는가?

인간이 살면서 뭘 해도 말이 개입될 수밖에 없다

그저 동물처럼 입닫고 착하게 사는 건 불가한가?

이처럼 중요한 말의 본질을 아는 철갤러 있으면 등판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