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위해 죽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죽은 사람은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타심으로 인해 자기 기분이 좋으므로 사실 그것은 이기심과 같다는 주장은 깨지게 된다
여기에 대해, 죽은 그 사람이 왜 얻는게 없냐, 명예를 얻거나 혹은 보상으로 유족들이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이는 진화적으로 자기 유전자 보존의 확장인데 이는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다, 라는 식으로 반박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전제에 어긋나는 반박인데 왜냐하면 이타심은 이기심이라고 주장하는 측은 자아의 내적 상태, 즉 기분을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다
그런데 죽으면 기분을 느끼는 정신의 작용도 같이 사라지므로
이타심이 이기심으로 받아들여질 여지조차 주어지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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