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관성계에서 운동방정식이 안 맞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관성력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것이라서, 관성계에서 동일한 물체의 운동을 관찰할 경우엔 관성력 얘기를 할 필요가 없잖아요?

그럼 전투기의 엄청난 가속도로 인해 조종사 신체에 일어나는 변화는 관성력이란 개념을 안 쓰고 설명한다면 어떻게 되는거죠?? 조종사 입장에선 관성력을 받는다고 해야겠지만, 관성계에 있는 관찰자가 조종사를 볼 땐 관성력을 받고 있다고 하면 안 되잖아요.

조종석에 있는 의자를 비롯한 전투기 몸체로부터 관성력만큼의 힘을 조종사가 받는 것이고 그로인해 전투기와 동일한 가속도로 움직이고 있다고 해야하는걸까요? 그리고 그 때문에 머리에 혈액 공급이 잘 안 된다든지 신체에 무리가 간다 이렇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