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는 힘을 없애버리는 무언가가 아니라 입자간의 상호작용의 통계적 성질임
무언가 부딪혔을때 퍼질 확률이 더 높다 - 그럼 많은 수의 입자가 충동을 반복하면? - 입자는 통계적으로 퍼지는 성질을 가진다 즉 엔트로피는 증가한다. 같은 논리임
그런 의미에서 나비효과는 엔트로피와 모순되는 현상이 아님 작은 사건이 더 큰 사건을 발생시키는 상황은 엔트로피가 감소하는 상황이 아니기때문에
- dc App
지식추구는쾌락행위(qwfsrazxc123)2023-05-02 22:11:00
지구라는 것은 에너지랑 입자가 뭉쳐져 있는, 엔트로피가 아주 낮은 행성임.
어떤 작은 상호작용으로 인해 결합되어있던 입자들이 해방되고, 정지한 것들이 움직이면서 연쇄적으로 큰 에너지를 방출할 수 있음. 대표적으로 핵분열.. 중성자 하나로 히로시마를 터뜨릴 수 있음.
방금 제가 언급한 상황을 아마 흔히 '나비효과'라 일컫을 겁니다.
물붕이(106.101)2023-05-02 22:43:00
답글
님이 말한대로 나비의 날개짓이 사라진대도 엔트로피가 증가할 것이나, 우연히 어떤 민감한 기폭제(핵폭탄같이)를 건드리는 나비효과를 낳는다면 엔트로피가 훨씬 더 커지겠지요. 지구에는 저런 퍼텐셜이 불안정한 물질들이 많아요.
물붕이(106.101)2023-05-02 22:45:00
답글
핵분열을 나비효과라 칠수있나? 불안정한 입자들을 모아둔 것 자체가 고에너지를 의도하여 사용한거자너 - dc App
지식추구는쾌락행위(qwfsrazxc123)2023-05-02 22:45:00
답글
지구 계 내부에서는 그저 처음부터 있던거잖음. 인간이 핵폭탄을 만드는데에 필요한 에너지보다 터졌을 때의 파급력이 훨씬 크니까.
애초에 나비효과라는게 특정한 계 내에서 일어나는걸 다루는거 아님? 전우주적 관점으로보면 에너지는 거의 보존되니까 나비효과라는 얘기를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어떤 특정한 계에 에너지가 우연히 쏠릴 때
물붕이(106.101)2023-05-02 23:06:00
답글
그 특정한 계에서 나비효과를 설명할 수 있잖아. 나비효과를 '작은 에너지로--->큰 에너지를 일으킨다'라고 얘기할 수 있을텐데 에너지 보존에 의해 누군가는 계 밖에서 에너지를 공급해줬겠지. 결국 전체 계로 보면 나비효과같은건 없지..
초창기 우주의 양자요동이 인플레이션에 의해 퍼진것 정도? 이거말고 우주 전체 계에 대해 나비효과라 부를 수 있는게 있나?
물붕이(106.101)2023-05-02 23:09:00
답글
요약하자면 난 지구라는 계 내에서 나비효과를 얘기하고 있는거임.
그 이유는 특정한 계를 잡지 않으면 나비효과라는 개념을 정의할 수 없기 때문.
작은 에너지--->큰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선 외부의 개입이 있어야 하니까.
물붕이(106.101)2023-05-02 23:16:00
답글
말도 안 되긴 한데, 굳이 나비 날개짓을 예로 들자면 나비의 날개짓으로 주변 꽃가루가 흩날리고 꽃가루와 곤충의 침이 화학 반응을 일으키고 그로 인해 생긴 가스가 좁은 돌 사이에 갇혔다가 강한 압력으로 터지고 ... 이런식으로 하나의 어떤 폭발을 만들 수 있다고 칩시다.
꽃가루와 곤충의 화학결합에너지, 돌틈의 중력퍼텐셜 에너지 등등 이런 애들은
물붕이(106.101)2023-05-02 23:18:00
답글
지구가 만들어질 때 외부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아서 화학적 결합이 일어났고 중력위치에너지를 갖게 된거임. 결합에너지도 퍼텐셜 에너지라 볼 수 있으니까, 지구외부에서 지구에 큰 퍼텐셜 에너지를 공급했고, 우리는 아주 작은 운동에너지를 투자해서 그 불안정한 퍼텐셜 에너지를 열에너지나 운동에너지로 바꿀 수 있는거임. 외부에서 에너지를 얻는다라는건 이런 의미임.
엔트로피는 힘을 없애버리는 무언가가 아니라 입자간의 상호작용의 통계적 성질임 무언가 부딪혔을때 퍼질 확률이 더 높다 - 그럼 많은 수의 입자가 충동을 반복하면? - 입자는 통계적으로 퍼지는 성질을 가진다 즉 엔트로피는 증가한다. 같은 논리임 그런 의미에서 나비효과는 엔트로피와 모순되는 현상이 아님 작은 사건이 더 큰 사건을 발생시키는 상황은 엔트로피가 감소하는 상황이 아니기때문에 - dc App
지구라는 것은 에너지랑 입자가 뭉쳐져 있는, 엔트로피가 아주 낮은 행성임. 어떤 작은 상호작용으로 인해 결합되어있던 입자들이 해방되고, 정지한 것들이 움직이면서 연쇄적으로 큰 에너지를 방출할 수 있음. 대표적으로 핵분열.. 중성자 하나로 히로시마를 터뜨릴 수 있음. 방금 제가 언급한 상황을 아마 흔히 '나비효과'라 일컫을 겁니다.
님이 말한대로 나비의 날개짓이 사라진대도 엔트로피가 증가할 것이나, 우연히 어떤 민감한 기폭제(핵폭탄같이)를 건드리는 나비효과를 낳는다면 엔트로피가 훨씬 더 커지겠지요. 지구에는 저런 퍼텐셜이 불안정한 물질들이 많아요.
핵분열을 나비효과라 칠수있나? 불안정한 입자들을 모아둔 것 자체가 고에너지를 의도하여 사용한거자너 - dc App
지구 계 내부에서는 그저 처음부터 있던거잖음. 인간이 핵폭탄을 만드는데에 필요한 에너지보다 터졌을 때의 파급력이 훨씬 크니까. 애초에 나비효과라는게 특정한 계 내에서 일어나는걸 다루는거 아님? 전우주적 관점으로보면 에너지는 거의 보존되니까 나비효과라는 얘기를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어떤 특정한 계에 에너지가 우연히 쏠릴 때
그 특정한 계에서 나비효과를 설명할 수 있잖아. 나비효과를 '작은 에너지로--->큰 에너지를 일으킨다'라고 얘기할 수 있을텐데 에너지 보존에 의해 누군가는 계 밖에서 에너지를 공급해줬겠지. 결국 전체 계로 보면 나비효과같은건 없지.. 초창기 우주의 양자요동이 인플레이션에 의해 퍼진것 정도? 이거말고 우주 전체 계에 대해 나비효과라 부를 수 있는게 있나?
요약하자면 난 지구라는 계 내에서 나비효과를 얘기하고 있는거임. 그 이유는 특정한 계를 잡지 않으면 나비효과라는 개념을 정의할 수 없기 때문. 작은 에너지--->큰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선 외부의 개입이 있어야 하니까.
말도 안 되긴 한데, 굳이 나비 날개짓을 예로 들자면 나비의 날개짓으로 주변 꽃가루가 흩날리고 꽃가루와 곤충의 침이 화학 반응을 일으키고 그로 인해 생긴 가스가 좁은 돌 사이에 갇혔다가 강한 압력으로 터지고 ... 이런식으로 하나의 어떤 폭발을 만들 수 있다고 칩시다. 꽃가루와 곤충의 화학결합에너지, 돌틈의 중력퍼텐셜 에너지 등등 이런 애들은
지구가 만들어질 때 외부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아서 화학적 결합이 일어났고 중력위치에너지를 갖게 된거임. 결합에너지도 퍼텐셜 에너지라 볼 수 있으니까, 지구외부에서 지구에 큰 퍼텐셜 에너지를 공급했고, 우리는 아주 작은 운동에너지를 투자해서 그 불안정한 퍼텐셜 에너지를 열에너지나 운동에너지로 바꿀 수 있는거임. 외부에서 에너지를 얻는다라는건 이런 의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