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함께 했던 나의 생애들"에서 발췌
어느 봄날, 나는 명상을 하면서, 예수의 현존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나는 곧바로 일어나, 동굴로 걸어갔으며, 그곳에서 나는 예수가 동굴 밖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내가 예수를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였으며, 길게 자란 머리카락과 수염 그리고 손톱을 지닌 한 남자가 바깥에 앉아 있었습니다.
히말라야 동굴에서의 개인의 위생 상황이 얼마나 끔찍한지에 대해, 농담을 하기 위해, 내가 코를 잡고 예수에게 가까이 다가가자, 놀랍게도 예수는 활짝 핀 장미꽃에서 나는 향기를 내뿜고 있었습니다. 나는 예수 바로 옆에 앉아 “형제여, 나는 네가 요 몇 년 동안 꽃향기를 만드는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을 배웠기를 바래.”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는 “나도 너를 다시 만나게 돼서, 정말로 기뻐.”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두 사람은 오랫동안 웃고 난 후, 진한 포옹을 했습니다. 나를 팔로 껴안고 있는 동안, 예수는 일련의 이미지들과 사념체들을 내 마음속으로 투사했으며, 이것들로 인해, 나는 예수가 지난 5년 동안에 체험했던 놀라운 과정들을 아주 응축된 형태로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나는 예수가 지구에서 육화했던 자신의 지난 삶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았으며, 또한 추락한 존재들이 지구에서 살았던 전체 역사, 심지어 루시퍼가 이전 구체에서 살았던 전 역사까지도 살펴보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이 이후, 어떤 질문도 할 필요가 없었으며, 우리는 말없이 사원으로 걸어갔으며, 그곳에서 나는 차례대로 예수의 손톱을 깎아주고, 면도도 해주고, 머리카락도 잘라 주었습니다.
민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