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함께 했던 나의 생애들"에서 발췌
한 번은 예수와 내가 다마스쿠스 근처에 있는 나무 아래에서 쉬고 있는 중에, 예수는 “너도 알다시피, 우리가 팔레스타인에 도착하면, 모든 것들이 아주 바쁘게 돌아가게 될 거야. 그리고 우리 주변에 아주 많은 사람들이 곧 모이게 될 거야, 그러면 내가 혼자 있을 시간이 거의 없으며, 이야기할 시간도 없을 거야. 네가 나한테 소외감을 느끼게 되거나, 내가 너한테 더 이상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느끼게 될까 봐 걱정이 돼.”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걱정하지 마. 나는 너의 사명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어. 그리고 그러한 사명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나에게는 커다란 특권이라고 생각해.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을 거야, 그리고 전면에 나서지 않고, 뒤에서 내가 너를 돕는 것으로 만족해. 내 걱정 때문에, 네가 방해받는 것을 원치 않아.”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는 계속해서 “나는 네가 그렇게 말할 거라는 걸 알고 있었어. 하지만 그래도 네가 날 찾아와서, 내가 들어야 할 이야기를 해주었으면 좋겠어. 우리가 서로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로 했던 약속을 잊지 마.”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예수는 잠시 멈춘 뒤, 계속해서 “내 사명을 수행하는 데 또 다른 큰 걱정거리는 루시퍼가 나한테 무슨 짓을 할 거냐 하는 거야. 나는 루시퍼가 나를 죽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생각해. 루시퍼는 나를 공개적으로 죽이고 싶어 할 거야. 이 말은 로마인들을 (정치적인) 조력자가 되게 하여, 나를 일반 도둑들처럼 십자가형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뜻하는 거야. 십자가형이 고통스럽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나는 십자가형이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내가 걱정하는 것은 그 이전에 루시퍼가 나에게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다는 거야. 너도 알다시피, 네가 처음 육화했을 때, 루시퍼가 너에게 총체적인 고통을 가했을 때, 네가 몸에서 빠져나오지 않고는 그러한 고통을 견딜 수 있는 방법이 없었잖아. 따라서 루시퍼가 네 상위의 3개 몸체들을 프로그램화하도록 내버려 둘 수밖에 없었으며, 네가 그 프로그램에서 벗어나는 데 이백만 년이나 걸렸잖아. 이번 생이 끝나고 나면, 나는 상승해야 하므로, 루시퍼가 나에게 이런 짓을 또다시 하게 할 수는 없어. 하지만 이 딜레마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전혀 찾을 수가 없어.”
나는 “형제여, 네 말처럼, 몇 가지 시나리오들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뭘 해야 한다고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려워. 하지만 루시퍼가 너에게 총체적인 고통을 가한다 하더라도, 내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그러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나한테 있다는 거야. 그러니까, 그것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말고, 마음을 편하게 가져.”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는 의심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보며 “네가 어떻게 그렇게 장담할 수가 있어?”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지금은 말하지 않겠어. 왜냐하면 그것을 알게 되면, 네 마음만 오히려 더 혼란스러워질 거야. 너한테 지금 중요한 것은 너의 공적인 사명에 완전히 집중하는 거야. 그리고 우리가 거기에 있을 때까지, 그 사명의 결과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마. 그때가 되면, 너한테 말해 줄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루시퍼가 무슨 짓을 해도, 그의 파괴적인 의도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답이 확실히 있다는 거야. 네가 동굴 속에서 5년을 보내는 동안, 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수련하고 있었어. 나는 그것이 확실히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 그 점에 대해서는 더 이상 신경을 쓰지 말고, 나를 믿어, 알았지?”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는 “너도 알다시피, 우리가 영적으로 성취한 업적의 단계에서 보면, 우리는 누군가가 말하는 것을 곧이곧대로 신뢰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직접 확인을 해야 돼, 하지만 이 경우만은 예외로 해야 할 것 같아. 왜냐하면 네 말이 옳다는 것을 내가 느끼고 있기 때문이야. 그러면, 그때가 올 때까지, 이 문제는 내 마음에서 잊도록 할게. 다만, 앞으로 2000년 동안 육화해 있겠다고 약속했던 것은 잊지 마, 그 이상은 아니야.”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갈릴리 바다의 북쪽을 지나, 마침내 당시에 이스라엘로 알려져 있던 곳으로 걸어 들어가는 날이 찾아왔습니다. 우리가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지 않은 국경선을 넘을 때, 예수는 뒤처지게 되었으며, 나는 뒤에서 갑자기 “쾅” 하고 부딪치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나는 뒤를 돌아보았으며, 예수는 두 무릎을 꿇고 있었으며, 그의 피부는 창백하고, 얼굴은 일그러져 있었습니다. 내가 무슨 일이냐고 묻자, 예수는 “방금 전에, 나는 전(全) 행성의 반그리스도의 힘의 무게가 갑자기 나를 덮치는 것을 느꼈어.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힘이 이렇게 강력한 것인 줄은 나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 반그리스도의 세력들은 내가 그리스도임을 구현하거나, 나타내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무슨 짓이든 다 할 거라는 것을 나는 지금 느끼고 있어. 그들이 이 행성을 지배하는데, 내가 그리스도임을 구현하는 것보다 더 큰 위협이 된다고 여기는 것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아. 이러한 무거운 에너지의 무게를 느끼면서, 내가 과연 뭔가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이러한 무게감에서 벗어나야 할 것 같아.”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우리가 금성의 신비 학교에서 배웠던 몇 가지 기법들을 이용해서, 상승 마스터들의 빛, 특히 미카엘 대천사로부터 보호를 기원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우리는 나란히 앉아, 디크리를 낭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후, 예수는 이전보다 기분이 더 좋아졌습니다. 그런 다음, 나는 “형제여, 네가 사명을 수행하고 있는 동안, 나는 너를 위해 빛을 기원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내가 해야 하는 임무로 받아들이겠어. 그러면, 너는 네 일에 집중할 수가 있을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예수 : “그들이 우리에게 보내는 에너지의 무게가 엄청날 텐데, 그걸 정말로 너 혼자서 감당할 수 있겠어?”
나 : “아니, 하지만 우리가 일을 계속해 가다가 보면, 나는 나를 도와줄 사람들이 있을 거라고 확신하고 있어.”
이것은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예수가 공적인 사명을 수행하고 있는 내내, 정체성, 멘탈 그리고 감정의 네 개 모든 층들에서 이 행성과 관련되어 있는, 어둠의 세력들 전체가 보내는 두려움에 기초한 에너지들을 상쇄시키기 위해, 나는 매일 몇 시간씩 상승 마스터들로부터 빛을 기원했습니다. 이 일과 관련하여, 나는 어머니 마리아를 포함하여, 나를 도와줄 사람들을 빠르게 찾게 되었으며, 사명이 끝날 무렵에는 12명의 사람들이 매일 몇 시간씩 빛을 기원했습니다. 물론, 상승 마스터들로부터 빛을 기원한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자유의지를 침해할 수는 없습니다. 자유의지로 인해, 사람들은 보다 더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지만, 결국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하게 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 이유를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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